게으른 책벌레141 운중가를 질렀더니 그러니까 갑자기 원작소설이 궁금해져서 (별로 안 믿겠지만 참고할 게 있어 보여서) 로맨스소설은 난독증에 가까운 내가 망설이다 질렀다. (도서관에 유일하게 비치된 책은 대출중 T^T) 어제 신한카드 올댓쇼핑 6% 할인하는 날 고민하다 훌떡 넘기고 혜택 없는 오늘 지름 ㅋㅋㅋ4권 세트를 주문했는데 일단 책이 넘 예쁘고 예쁜데이런 부끄러운 게 따라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뭐임? 이래봬도 책갈피. 자석이 있어서 집게처럼 종잇장을 무는 방식인데 그랬다간 눌린 자국 날 거 같은 참 못 만든 책갈피다. 게다가 사진이 한 면은 운가, 한 면은 왜 유불릉? 그것도 저런 장면으루 ㅋㅋ 홍보의 방향이 너무 이상해서 좋다 ㅋㅋㅋㅋ 이래놓고 유불릉은 박박 긁어야 1/3 출연이라며..;; 한국인.. 2016. 6. 2. 지리서를 읽습니다 상상 속의 지리서.... 히힛. 산해경은 확실한 자료가치나 있지, 저 ..상상..백과사전은 정말 이건 돈지랄이라고 생각하면서 샀고 1년이 넘도록 한두번 펼쳐본 게 전부인 흉기소장용 책...이었는데, 오늘 자료 뒤적이다 펼쳐보니 이거슨 보물창고야~! 꺄앙아앙~~~ 이런 덕후리즘 사랑하지 않을 수가! ㅜㅜ 무게감은 책장에서 꺼내고 넣기도 힘겨울 정도지만. 이런 게 또 분권된 보급형이면 것두 섭섭할겨. 사실 산해경의 현대버전일 뿐인데.. 그 대상이 구전이냐 남의 작품이냐의 차이일 뿐인데.. 요즘 이런 짓하면 왤케 쓸데없어 보이지? 하여간 돈지랄은 가끔씩 해줘야 제맛. 이걸 한때 팔아버릴 생각을 했다니 반성한다. 매일 몇장씩 백과사전 읽듯 읽어야징~ (생각해보면 나에겐 백과사전의 추억이 있어...♡) 동양편으루.. 2015. 11. 12. 나를 둘러싼 책들 오랜만에 책장.문득, 아우성이 들리는 듯한 기분에 요놈들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비교적 최근 필요와 충동에 의해 샀다가 미처 읽지 못한 책들... 이쪽은 비교적 순수한 재미로 읽으려는 책들. (라고 하기엔 무식을 좀 떨쳐보려 산 세계문학...;;) SF 미스터리 세계문학 등이 보인다. 션션션냥의 강추도서 자기앞의 생도 아직 못읽... 어서 읽고 돌려줘야 하거나 자료로 읽어둬야할 책들(윗줄) 읽고 있거나 빨리 읽어야 하는 책들. 아~아~ 조용한 낮시간에 어째서 책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일까! 책읽기 좋은 계절인데 정신은 자꾸 먼 산으로 하늘로 사무실로 달려나가니 내 마음이 번잡한 건지 낮시간이 소란스러운 건지 아무래도 답은 진작부터 나와있지만 말야. 다이어리를 질렀으니 이젠 좀 안정이 되려나... 그랬음 .. 2015. 11. 10. 2015. 7월 중순 읽기 시작. - 본론도 안 나왔는데 밑줄치게 되는 이건 뭥미? - 만화니까 샀다. 비싼데도 산 건 나의 허세. -_-v 롹윌네버다이 해보고 싶어서. - 종이가 바래는 게 넘 슬포..ㅠㅠ 읽다 멈춤. 이런저런 이유로. - 재밌는데 잠시 호흡을 놓쳤다. - 초반이 영 재미가 없어서... - 신나게 읽다 다른 필요에 떠밀려 주춤. - 필요가 사라져 잠시 중단. 팍팍 좀 읽고 싶은데 현실은 종일 멍-. 2015. 7. 20. 읽을 책 줄세워 보기 책도 안 읽고 영화도 안 보고 온리 드라마만 줄창 본 두어달이 지나고 이제 겨우 다시 책을 읽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안 읽는 동안에도 꾸준히 책은 사서, ㅋㅋ 읽고 싶은 거 줄세워 봅니다. 순서는 무작위.-빌린 책- 1. 레볼루션 no.3 2. 라일락 붉게 피던 집-산 책- 1. 빌리 밀리건 2. 아자젤 3. 미친 포로 원정대 4. 천국주식회사 5. 스켑틱 창간호 6. 마음의 미래 7. 와일드-있던 책- 1.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 7년의 밤 3.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우와 많아~! 얼른 다 읽고 싶어... 이거 말고도 엄청 많지만! (이 와중에 줄리언 반스의 , 신영복의 , 장 미셀 게나시아의 이 사고싶으니 병~) 2015. 5. 6.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