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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책벌레/읽고 싶은 책, 읽는 책, 읽은 책13

2015. 7월 중순 읽기 시작. - 본론도 안 나왔는데 밑줄치게 되는 이건 뭥미? - 만화니까 샀다. 비싼데도 산 건 나의 허세. -_-v 롹윌네버다이 해보고 싶어서. - 종이가 바래는 게 넘 슬포..ㅠㅠ 읽다 멈춤. 이런저런 이유로. - 재밌는데 잠시 호흡을 놓쳤다. - 초반이 영 재미가 없어서... - 신나게 읽다 다른 필요에 떠밀려 주춤. - 필요가 사라져 잠시 중단. 팍팍 좀 읽고 싶은데 현실은 종일 멍-. 2015. 7. 20.
읽을 책 줄세워 보기 책도 안 읽고 영화도 안 보고 온리 드라마만 줄창 본 두어달이 지나고 이제 겨우 다시 책을 읽어야겠단 생각이 든다. 안 읽는 동안에도 꾸준히 책은 사서, ㅋㅋ 읽고 싶은 거 줄세워 봅니다. 순서는 무작위.-빌린 책- 1. 레볼루션 no.3 2. 라일락 붉게 피던 집-산 책- 1. 빌리 밀리건 2. 아자젤 3. 미친 포로 원정대 4. 천국주식회사 5. 스켑틱 창간호 6. 마음의 미래 7. 와일드-있던 책- 1.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 7년의 밤 3.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우와 많아~! 얼른 다 읽고 싶어... 이거 말고도 엄청 많지만! (이 와중에 줄리언 반스의 , 신영복의 , 장 미셀 게나시아의 이 사고싶으니 병~) 2015. 5. 6.
독서 계획이랄까 2일부터 아프고 낫고 하다보니 휙하고 10일이 지나가버렸다. 요즘 배가 이상해서, 금세 배고프고 먹으면 더부룩하고 한게 아직 덜 나았나보다... 시간은 왤케 뭉텅뭉텅 지나가는지. 상호대차라는 아름다운 도서워프 서비스 덕분에 고양시에서 딱 한군데 있는 책을 동네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었다. 빌려야만 했다... 신청해놓고 사흘째가 되어서. --;; 다음날이면 옮겨지는구나. 빠름~작년엔 책을 30권도 못 읽은 것 같아서 올해는 정말 100권쯤 읽고 싶지만 한주에 2권 읽어야 100권이란 말에 관두고. 현실적인 목표를 다음과 같이!1. 추천받은 책이라도 꼭꼭 읽자. 2. 작년까지 산 책을 한달에 1권 이상 읽기. (진짜 소박하다....크...) 3. 고전, 딱 10권만 읽자! 4. 한국문학, 딱 10권만 읽자!.. 2015. 1. 11.
읽고 싶은 책 줄줄이 써보기 그동안 읽지도 못하면서 책을 질러준 덕에 집에 읽을 책이 잔뜩 쌓였다. 덕분에 어제 도서관에 가서도 빈손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 그럼, 올 가을에 읽고야 말테다 리스트 쭉쭉! 1. 두근두근 내 인생 / 나의 삼촌 부르스 리 2. 형사 실프와 평행우주의 인생들 / 알레프 3. 타임머신 / 타임쉽 4. 황천기담 / 폭스밸리 / 모즈가 울부짖는 밤 / 그림자 소녀 /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5. 레벌루션 no.3 6. 깡디드 / 미크로메가스 7. 고우영 만화들... / 일지매 / 삼국지 아아... 전부 읽고 싶다. 빨리 읽어치우고 싶다. 그러나 난 무진장 느리게 읽는 사람이고... 읽고픈 게 너무 많으면 잘 읽히지 않는다능. 그래도 기분만은 두근두근. 지금 읽고 있는 책들. 2014. 9. 21.
읽고 싶은 책 사고 싶은 책 부제 : 읽으면 되잖아 사면 되잖아 읽고 싶은 책. 돈키호테,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어제의 세계, 전쟁의 기술, 루시퍼 이펙트, (왕 두꺼움)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한밤의 아이들, 데카메론, 루쉰소설전집, 선악의 정원 사고 싶은 책 스페인 내전, 과학의 천재들, (왕 두꺼움) 염소의 축제, 나귀가죽,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돈키호테2, 시계태엽오렌지, 기나긴 이별, 대성당. 사고 싶은 책의 절반은 40% 이상 할인 때문이다. 돈키호테가 1,2권이 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음. 1권도 안 읽었으면서 2권을 탐내고 있는 이 성질머리. 기나긴 이별은 일드 롱굿바이가 나온 김에... 하지만 당장 읽진 않을 것 같고. (뺀다면 너부터) 대성당은 션션냥이 잼나게 읽었던 단편집. 그 유명한 레이먼드 카버.. 201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