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지도 못하면서 책을 질러준 덕에 집에 읽을 책이 잔뜩 쌓였다.
덕분에 어제 도서관에 가서도 빈손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
그럼, 올 가을에 읽고야 말테다 리스트 쭉쭉!
1. 두근두근 내 인생 / 나의 삼촌 부르스 리
2. 형사 실프와 평행우주의 인생들 / 알레프
3. 타임머신 / 타임쉽
4. 황천기담 / 폭스밸리 / 모즈가 울부짖는 밤 / 그림자 소녀 /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5. 레벌루션 no.3
6. 깡디드 / 미크로메가스
7. 고우영 만화들... / 일지매 / 삼국지
아아... 전부 읽고 싶다. 빨리 읽어치우고 싶다. 그러나 난 무진장 느리게 읽는 사람이고... 읽고픈 게 너무 많으면 잘 읽히지 않는다능.
그래도 기분만은 두근두근.
지금 읽고 있는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