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넘버링 47. 컨트롤
2013 / 93분 홍콩, 중국 각본감독 필국지 출연 오언조(마크 역), 임달화(타이거 역), 요신(제시카 역) 외 이 영화 뭘까? '낯선 전화로 조종당한다' '럭키넘버슬레븐 같은 영화' 란 정보만 알고 봤는데, 근데... 보면서도, 다 보고나서도, 내가 영화를 본 건가 영화소개프로를 본 건가 찜찜~하니. 일단. 지루하다. 본론은 20분 지나야 시작되고(아 그래요 앞에도 다 필요한 거였다고 하겠지만, 그게 너무 안이하다는 거임), 반전은 너무나 작위적이었다. "뭐여, 이런 스토리여?"하고 눈썹을 찌푸린 정도. 글고, 다 어디서 본 듯하다... 반전을 마무리하는 방식은 를 안 본 내게도 익숙한 인도영화 , 와 한핏줄, 낯선 이의 조종 코드는 나 , 감시자 악당 코드는 드라마 부터 일본영화 , 일본식 장르소..
201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