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매일같이 해주던 추석특선대작 중에 블록버스터는 하나도 안 보고 -_-;
따로 시간 내서 안볼만한 것들만 몇개 봤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이장과 군수
바르게 살자
뭐 하나 더 봤던 거 같은데...기억도 안 나니까 패스.
바르게 살자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데 왜 재미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장진 감독 특유의 연극적인 분위기 탓일까?
분명히 재미있고 기발한데 영화로서의 포만감은 약하다.
가장 좋아하는 장진 작품은 웰컴 투 동막골.(시나리오)
시나리오 참여작은 히트치고 감독작은 망하는 징크스가 있다더니..
묘한 구석이 있다, 이 영화도.
연극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 거 같은데... 뭐 나는 평론가가 아니니까욤~.
말할 수 없는 비밀
이거 얄궂더라...ㅠ_ㅠ
인터넷에서 호평을 많이 읽어서 오호라 쾌재를 부르며 봤건만,
네이버 평점은 무려 9점대! (안 믿긴 해도..)...이건만,
오우~ 내러티브 뚝뚝 끊기고~ 사랑 얘긴 지루하고~.
힘을 준 반전(?) 이후, 후반부는 약간 몰아쳤으나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은 닥치고 피아노 배틀!!
다른 건 지워도 별로 아쉽지 않은 내용. (심심한 멜로는 영화 '첫눈'과 한핏줄)
이장과 군수.
어우 뭐, 대미는 이거였다.
80년대 이후로 이렇게 허망한 엔딩은 처음 봤다는!!!!!!!
뭐야 대체... 클라이막스가 워디여?
'재미 없네...'하고 보다가 '엥???'하고 끝난,
영화판의 세계란 정말 오묘하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
따로 시간 내서 안볼만한 것들만 몇개 봤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이장과 군수
바르게 살자
뭐 하나 더 봤던 거 같은데...기억도 안 나니까 패스.
바르게 살자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데 왜 재미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장진 감독 특유의 연극적인 분위기 탓일까?
분명히 재미있고 기발한데 영화로서의 포만감은 약하다.
가장 좋아하는 장진 작품은 웰컴 투 동막골.(시나리오)
시나리오 참여작은 히트치고 감독작은 망하는 징크스가 있다더니..
묘한 구석이 있다, 이 영화도.
연극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 거 같은데... 뭐 나는 평론가가 아니니까욤~.
말할 수 없는 비밀
이거 얄궂더라...ㅠ_ㅠ
인터넷에서 호평을 많이 읽어서 오호라 쾌재를 부르며 봤건만,
네이버 평점은 무려 9점대! (안 믿긴 해도..)...이건만,
오우~ 내러티브 뚝뚝 끊기고~ 사랑 얘긴 지루하고~.
힘을 준 반전(?) 이후, 후반부는 약간 몰아쳤으나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은 닥치고 피아노 배틀!!
다른 건 지워도 별로 아쉽지 않은 내용. (심심한 멜로는 영화 '첫눈'과 한핏줄)
이장과 군수.
어우 뭐, 대미는 이거였다.
80년대 이후로 이렇게 허망한 엔딩은 처음 봤다는!!!!!!!
뭐야 대체... 클라이막스가 워디여?
'재미 없네...'하고 보다가 '엥???'하고 끝난,
영화판의 세계란 정말 오묘하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