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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조!!문어발22

총장님과 코미카도 사이 ! 2013년 3분기 일드. 보라~ 이 알흠다운 배우들의 조합을! (이시마루 상은 빠졌어요, 미안해요, 차차 친해져요 우리ㅋㅋ) 초반 CG의 힘으로 잠깐 등장하신 꽃밋치와 꽃사카이상에 홀린 뒤, 어찌저찌 미중년 얼굴 보다 끝난 1화는 무려 1시간 반! 어디서 카레빵일족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웬걸요~ 간만에 보는 힘 있는 드라마. 현재 2화까지 나왔는데 와우아우아우~ 굿! 굿! 이 기세로 끝까지 가주면 좋겠다! 이런 종류의 드라마는 취향이 아니어서 잘 안 보는데 이건 볼 수 있겠다. 밋치의 쓰임새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것이~ 주요인물을 허투루 쓸 분위기가 아니야! >.< 기대 만빵~ 빙글빙글 총장님과 깐죽독설 코미카도 사이의 한자와 나오키 씨! (이름입니다.) 오오쿠로 멍든 가슴 달래주길 기대하며~ (멜로는 .. 2013. 7. 18.
ST경시청과학특수반 / 스페셜리스트 집중도 안되는데 드라마나 보자! 하고 간만에 본 단막 일드. '독특한 캐릭터'라는 말에 혹해 고른 두편이었다. 몇 안되는 감상평도 좋았고... 무릇 독특한 캐릭터란 '연기력'과 '스토리'가 따라줘야 사는 법인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각각 후지와라 타츠야(ST~)와 쿠사나기 츠요시(스페셜리스트)거든. 게다가 ST는 인기소설이 원작이라 하고 스페셜리스트는 각본이 토다야마 마사시니깐...아이보우 시리즈에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가끔은 좋은 걸 터뜨려주는 작가니까... 골랐는데! ...그냥 영화나 볼 걸 그랬어... 의 주인공들. 후지와라 타츠야에 오카다 마사키, 시다 미라이, 그밖에 눈에 익은 배우들. + 특별출연 와타베 아츠로까지. 사이언티픽 태스크포스라는 믿음 안 가게 첨단인 척하는 부서명의 5인조가 통.. 2013. 5. 24.
연휴에 본 영화 세편 연휴에 본 영화 두개. 차태현 주연의 와 인도 영화 . 그리고 오늘 하드 비우려고 참고용으로 휘리릭 본 사카이 마사토 주연의 심리공포물 . >>>>>>>>>>>>>>>>>> 재미순 나열. 가 의 구조랑 비슷하네 어쩌네 말이 많았는데, 뭐여? 별루 안 닮았잖아! 굳이~~~ 따지면 '옛친구를 찾는 도중에 과거회상'이라는 얼개는 같지만. 인도식 뻥은 이런 걸까~ 하면서 즐겁게 보았다. 막장과 신파를 휘리릭 얼버무리는. 결론은 코미디. 앞에서 씨뿌리면 뒤에 꼭 나와. 말만 하면 그대로 되는 게 무한도전 보는 줄 알았네. ㅋㅋ 여하튼 이거 유쾌하고 재밌다. 진작 볼 걸! ^^ 랑 은 소재는 참 좋았는데 그게 전부인 영화. 바람사는 어떻게 그 정도 흥행했는지 불가사의할 정도... 극장에서 보면 통쾌한 맛이 있었으려.. 2013. 2. 12.
리갈 하이 (2012) (이 포스터는 백푸로 뻥을 자랑합니다) 2012/04/26 - [얄팍해요~문화생활/일드] - 이번 분기 일드~ 2012/06/22 - [얄팍해요~문화생활] - 요즘 보는 것들(이라고 하고 드라마) 이 일드에 대해서는 쪼끔씩 감상을 흘려둬서 따로 안 쓰려고 했는데, 최근 폭풍도피성 감상으로 몇몇 화를 다시 보고 나니 역시 좋구나...!를 느껴버림. 내용은 '불패행진을 이어가는 돈에 환장한 변호사 코미카도가 심성 고운 마유즈미란 신참 여변호사를 만나면서 짜그락짜그락거리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로, 미키 법률사무소란 곳과 개인적인 원한(-_-)이 있어 사사건건 얽히다가 그 묵은 감정을 푸는 것으로 끝난다. 뭐... 풀었다고 하기도 뭐하고 애초에 원한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한회 한회의 법정극에 충실하고 유.. 2012. 11. 5.
도피병의 산물로 반유키가 보고 싶따아~. 물론 산다면 대행구매, 무자막의 압박.......-_-;; 작년 이맘때는 니나가와유키오의 연극 무사시가 보고 싶었는데. 무자막, 해외구매, 가격의 압박에 굴복.. 근데 반유키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ㅇ_ㅇ 스페셜이 8500엔이라닛. 일반판은 6800엔인가 그렇다. 가격 정보 보고 눈을 의심했네. 게키x시네.. 뭐 그런 거라 그런가? 극단 신칸센이면 유명한 거잖아... (어감이 좀 그렇지만ㅋ 게키시네란 연극무대를 영화관 상영을 목적으로 찍은 영상...이란다.) (저렴하다니. 예전엔 더 저렴했대. ㅋㅋㅋ 다카가 내 엔화 감각을 버려놨어... 꽤액.)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모티브라는데... 큰 줄기는 비슷해 보이면서 뭔가 매우 복잡한 줄거리. (아, 몽테크리스토 읽어야 하는.. 201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