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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200

정리...할 생각을 하니 암담~저걸 언제 다 정리하지? 빼곡한 서류철. 쓸데없는 것도 많은 백업용 대본들. 클리어파일을 사려면 저것들을 정리해야 한다! 지금은 십곱하기십 세일중이거든..;; 2015. 10. 12.
일요일 추석이다. 민족의 명절. 친척네 오고가는 거 안 한지 오래지만 차례상은 차린다. 아침부터 발동동 기름진 거 먹고 치우고 2시까지 잤더니 엄청 기분 나쁘고 컨디션도 땅을 팜. (땅굴 3호 부근까지 팠음)TV엔 늘 보던 프로그램의 변형판만 가득가득. 민족은 커녕 가족도 없는 명절TV... 2015. 9. 27.
토요일 - 밀려쓰는 보시다시피. 그린 거 저장 안해서 싹 날려버리고 명작을 추억함. --;;; 요번 토욜은 명절 전이라 고양이손 놀이를 했다. 혼자 탕 끓이고 나물 무치고 생선 구우시는 어머니를 살피며 고양이손이라도 필요할 때 출동하는 놀이. 그렇다고 일이나 제대로 했음 몰라. 엄니 말대로 차라리 도서관을 갈 걸 그랬나. 그래도 고양이손이라도 없으면 안될 거 같아서...ㅠㅠ 2015. 9. 27.
금요일 - 밀려쓰는 금욜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 슬픈 예감 그대로. 일거리 손에 쥐고 미적미적 이번 주도 내 이럴 줄 알았지...... 한주가 가버렸어....... 2015. 9. 27.
목요일 1주일에 한번쯤은 사람들을 만나줍니다. 작가 코스프레를 위해.일하는 사람들을 잔뜩 구경하고 만나고 노닥거리고노닥거리고.......아! 노트북 뽐뿌당했으나 뽐뿌당했으나. 2015.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