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0 자라와 솥뚜껑의 상관관계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지만 솥뚜껑 보고 놀란 자라 껍데기 속으로 쏙 숨었을지 누가 알아. 대체 솥뚜껑이란 놈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솥뚜껑에 얽힌 무슨 기억이 움츠리게 했을까. 솥뚜껑에 놀란 학습효과를 이고 자라는 무의식의 벌판으로 떠난다... 드넓고 넓어서 움츠린 자라 한마리 쯤은 있는지도 모를 그런 벌판. 꼬박 3년 반이 걸려 발견했다, 자라 한마리. 너 거기 있었구나.. 몰랐네.. 이제 어떻게 할까요 자라 군! "껍데기에서 고개를 내밉니다." 끄덕. 방생이오~ 2007. 7. 24. 중국노래 듣기 시작! (王杰 일장유희일장몽 ♪) 요즘 킨키 노래를 실컷 듣다가 중국음악 쪽으로 선회했다. 국내엔 왕걸로 더 익숙한 왕지에(王杰)의 음악을 듣고있는데 (왕리홍王力宏이나 주걸륜도 다운완료~ 후훗) 뭐랄까... 중국음악은 확실히 여유가 느껴진다. 대륙의 여유랄까... 일본음악은 발성부터도 그렇고 약간 답답한 감이 없지 않은데, 뭐 그게 또 매력이지만, 영웅본색,첨밀밀 이후 오랜만에 들은 중국음악은 묘하게 편안한 데가 있다. ^^ 왕지에는 중화티비의 예술인생이란 프로을 우연히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사람으로.. 참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사람이더라. 정말 인생이 드라마... 노래 스타일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현식과 비슷한 듯? 비가의 제왕이라나.. 열혈남아 주제곡을 불렀다면 알만한 사람이 많겠지? (난 몰랐지만) 하여간 대스타인가보다. 전혀 알아.. 2007. 7. 23. 뭐, 별 거 아니야 최근 마음에 든 말이다. 일본 오락프로 어디선가 한 연예인이 좌우명이라고 내놓은 말이 이와 비슷했다. 오오키나 고토와 나이,였던가? 잘 기억 안나지만. 좌우명으로 내놓기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유심히 들어봤더니, 그렇게 생각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이거야말로 내게 딱 맞는 말이구나...! 어릴 때부터 뭐든 치열하게 하는 편이 아니었다. 단지 하고싶은 일을 해왔을 뿐이데 남들은 잘 안하는 일이었다던가.. 그랬을 뿐이다. 치열하게 살기 시작한 것은 고2 겨울, 전공을 택하면서 부터였다. 그땐 정말 필사적으로 따라가야 했기 때문에, 천성이 몸 움직이길 싫어하는 인간에게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가 (데뷔 무렵과 더불어) 내가 가장 치열하게 살았고 그래야 .. 2007. 7. 19.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왜 돌아서면 못한 말이 생각나는거야! 제 날짜를 지키지 못했으면 미리 연락을 해줬어야지! 통화를 하다보면 그쪽 사정을 듣다보면 할말을 잊고 끊어버린다. 끊고 나서 생각하면 아차...그 얘길 했어야 하는데. ㅡㅡ; 아무래도 이 책을 사서 봐야 할까봐... 안보려고 했는데...ㅡ.ㅡa 예전에 이 책은 좋았다---> 내성적인 건 나쁜게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한 책. 이 책만큼 영양가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2007. 7. 18. 수왕성 Animation 얼마만에 본 애니메이션인지...! (게으른 녀석) 이 애니를 보게된건 원작자가 이츠키 나츠미였기 때문!!! 사랑해마지않는 만화 OZ..그러나 옛날에 사두지 않아 이제는 절판되어버린 OZ의 만화가! 너무나도 샤프한 남녀주인공이 판치는 그림도 좋거니와 어쩌다보면 SF가 되어있는 스토리나 선악이 구별 안되는 복잡미묘한 세계관도 좋다. 하여간 이 수왕성(11편) 애니는 오래간만에 이츠키 나츠미의 세계를 맛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토르 (어린 시절-11세)토르 (15세) 어딜 봐서 네가 15세냐고 묻고싶다...!!! 티즈 (어린시절) 서드 자기 수왕성의 수는 짐승 獸로.. 수왕이란, 짐승과도 같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정점을 차지한 자를 말한다. 금수왕, 금수의 제왕, 뭐 이런 말이 좀더 한국적이겠지? 미모의 소.. 2007. 7. 17. 이전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