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0 봄을 알리는 결투 봄의 전령사... 라고 하기엔 넘 현실적이지만겨우내 못보던 벌레와 연필숲 사이 찰나의 결전을 벌이고 승리의 기쁨과 함께 봄을 느끼다...벌레와의 전쟁이 곧 시작되겠구나, 흑흑. 2017. 3. 13. 아무리 해도 아무리 발라도 아무리 꾸며도 아무리 아닌 척해도아줌마아 왜~! 2017. 3. 13. 기계가 나빠 지갑에서 잠자던 곱디고운 내 배춧잎 그저 반으로 딱 접혀 힘이 좀 없을 뿐인데 기계가 돈 취급을 안 하네 퉤퉤 자꾸 뱉는배추야 기운내 너 좋다는 사람들 딥따 많어..... 2017. 3. 13. 평온 안팎으로 소란스러운 것들이 잠잠해졌다.오늘따라 날씨도 화창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평온하다. 일어나서 보면 더 아기자기한데 내 책상에 앉아서 보면 저런 풍경이 보인다. 막 좋은 풍경은 아닌데 마음이 평온하다. 부디 이 나라도 평온해지길.추워서 문을 닫으니 풍경이 사라졌다. 너무 놀아서 일손이 안 잡힌다. 희여멀건한 국 같은 내 머릿속. 힝. 2017. 3. 11. 올해도 넘버링 192. 화산고 2001년 / 121분 한국, 코믹 판타지 무협 학원물감독 김태균 출연 장혁, 신민아, 김수로, 권상우, 허준호, 공효진 + 알 만한 사람들 다수 한마디로... : 각성하라 장혁! 1인자의 비급 '사비망록'을 쟁탈...할 게 아니라 교사랑 맞장 떠라. 걸작이 될 뻔한 괴작.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병맛이 아주 반짝반짝 빛난다. 그러나 시대를 앞선 걸작이라 하기에는 몰입이 너무 안 됨....ㅠㅠ 두 시간 보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포커스가 너무 자주 바뀌고 무협의 요소를 있는대로 버무렸으나 어디에 감정이입해야 할지 난감. 처음엔 음, 장혁이 사비망록을 얻어 1인자가 되겠군. 비급을 찾아라~! 응원할라 했더니 얼레? 크로우즈 같은 교내 배틀인가봐. 그럼 장혁이 짱 먹어~! 응원할라 했더니 응? 선생은.. 2017. 3. 1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