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집요24 토렌트에 입문하다 어휴, 결국 토렌트란 것에 발을 들여놓았다. (뮤토렌트 다운로드 - http://www.movierg.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53) (토렌트 사이트 - www.mininova.com , http://www.torrentz.com/ 외 다수) 도무지 뭐가 찾아져야 말이지. 본 사람은 많은데 찾을 수 없는 파일...-_-못참아. Life on mars 사운드트랙이다. T^T아싸! 이거 아마존UK에서 사려다가 오빠한테 쫑크 먹은.. (그러나 드라마dvd에는 관대했던 울오빠) 결국 구했다! 음질이 쥑인다~. 귀에 착 감기는 노래는 별로 없어도 옛스러운 느낌의 롹Rock이 정겹다. ^^ 중간에 쫌 요상한 노래는 싫지만. ㅋㅋ 결론은 안 사길 잘했다...아니, 좋긴.. 2007. 12. 20. 월간 판타스틱에 다카라즈카가..;;; 판타스틱 9월호에 다카라즈카에 관한 글이 실렸다. 표지에도 씌여있지 않았기 때문에 놀랐고, 어째서...? 라는 의아함이 가득. (땜빵용이란 심증이 팍팍) 판타지..라는 맥락에서 여성의 판타지의 하나로서 다룬 것 같은데, 뭐.. 그런 말은 없고 글머리의 짧은 소개글은 '마니아 세계'라는 쪽으로 접근한 듯이 써놨다. 기사가 아닌 자유기고가의 기고로.. 2쪽에 걸쳤지만 1페이지 남짓한 분량의 글과 3쪽에 걸친 심리테스트(?)로 이루어졌다. yes or no 심리테스트는 작품이나 배우의 선정도 그렇고 안하니만 못한 기획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그냥저냥 무난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글을 보며 글쓴이의 팬력이 깊지않구나, 따위의 생각을 하게 되는 내가 서글펐다. -_ㅜ 다카라즈카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2007. 9. 6. 애니어그램 애니어그램이란게 모임의 화제가 되어서, 귀가하자마자 궁금증을 못참고 테스트해보았다. 음... 9번 유형이랜다. 조정자이면서 몽상가. 근데... 별로 안 맞는 거 아냐? 결과를 읽으면서 점점 시큰둥... (유료테스트였는데...;;;) 애니어그램이란, 아주 간단히 말해서 기본 성질이 본능/머리/가슴 중 어느쪽을 따르느냐를 분석하고, 9가지 유형 중 기본성격을 파악한 뒤 인접한 유형을 결합시켜 총진단하는 것. 특징적인 부분은 내가 현재 분열(스트레스) 상태인지 통합상태인지 결과에 나타난다는 것과, 기본성격의 발전적인 방향과 퇴보적인 방향을 다른 성격유형으로 일러준다는 점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서 배워볼까 했다가, 테스트 후 관두기로 했다. 이런 종류의 테스트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은, '좀더 발전적이 .. 2007. 5. 20. 나의 SMAP질(?)은 코지군 때문이얏 야마모토 코지는.. 문어발 인간관계를 자랑하는 인물로.. 그 스톡힝 문어발 중에서 가장 대어급이랄까, 꽤나 깊게 파고든 것이 SMAP이었다. 신선조를 1년간 촬영하면서 '절대로 같이 밥먹지 않는 카토리 싱고'와 6개월만에 같이 밥을 먹고, '절대로 연예인에게 전화번호 가르쳐주지 않기'로 유명한 싱고의 전화번호를 따낸 것으로 칭송(?)받은 전력은 물론이요.. 알고보니 최초의 접점은 십수년 전 나카이 마사히로와의 드라마였다 하고, 싱고와 친구가 된 이후엔 초난강, 기무라 타쿠야와 드라마를 공연, 고로와는 콩트를 공연하면서 5명 모두와 호흡을 맞췄...쿨럭. 어쨌든 이번 드라마로 기무라와 엄청 친해져버린 코지군. 그의 세계는 놀랍기만 하다... 내가 그 아저씨(뜨끔!)들에게 관심을 가진건 순전히 당신 때문이었.. 2007. 5. 5. 이나가키 전작주의 : 나 이렇게 집요했던가! 그 유명하다는 스맙의 작품을 봐볼까...하고 시작한 이나가키 고로의 드라마들. 고로를 선택한건 '긴다이치 코우스케 시리즈 - 팔묘촌'에서의 인상이 너무 약해서... 고정된 이미지가 없으니까 오히려 부담없이 손이 가더라는. 지금은 전작주의 수준으로 찾아보면서 스스로 이렇게 집요한 데가 있었던가, 놀라고 있다. 출연작이 훌륭하냐? 그렇지도 않다. 연기가 뛰어나냐? 음...그렇지도 않다.. 고로의 연기는... 성실하지만 스테레오 타입은 아니다. 어릴 적엔 폼잡는 역할이 많았던 것 같은데 '소믈리에' 즈음부터 본인의 캐릭터성에 눈을 뜬 것인지(ㅋㅋ).. 능청스러운 역을 많이 하고 있다. 분명히 연기력을 요하지만 주인공답지 않은 감초같은 역할.. 종종 상대역이 주연이고 고로는 그 서포터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 2007. 3.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