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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알약 잘 가

by 와옹 2013. 7. 7.

놋북 두대를 쓰는데 그 중 하나가 5-6년 넘은 빌빌컴이라 프로그램을 살살 지워나가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3-4년 된 건데도 은근 느려서 불만이야, 흥. (그래도 이게 내겐 최신컴;; 스릉흔드)

빌빌컴이 최근 너무 느려져서 Task Manager를 열어봤더니 알약이 주범이었다. 알약이 하드 머시기를 많이 잡아먹는단 말은 들었지만... 종종 폭주하는 iexplorer 보다도 두 배나 와구와구 잡아잡수고 계시기에 콱 제거.
짧은 검색 후 어베스트로 갈아탔다. 
설치등록하자마자 빠른 검사를 했더니 악성을 세개나 잡아낸! (그러나 이게 잘 잡는 건지 지나친 건지 분간 불가능. 그냥 좋은 거겠거니 함.)
갈아탄 김에 알집도 반디집으로 바꾸고 없애부렸다. 
기분은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 흐흐흐.

그랬다는 이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