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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우엥 내 핸드폰줄

by 와옹 2013. 6. 14.

아 이런.
내 사랑스러운 핸드폰줄 꼬맹이가 똑 떨어졌다.
버스 안에서 어떻게 된 것 같은데... 도대체 왜? ㅠㅠ 남자나 붙어라 하고 남자애를 매달고 다녔는데 넘넘 귀여운 놈이었는데...;;; 짧은 줄만 남아서 영 손에 감기는 맛도 없고 어색하다. 불쌍한 꼬맹이 어디서 밟히고 있을꼬.
아끼던 꼬맹이였는데 이렇게 이별한 걸 보니 뭔가의 액땜인가? (좋을대로 생각중)

느긋한 생활, 너무 열심히 안하겠어를 주창한지 약 1주일.
어쩌다보니 공모대비용 스터디를 하게 되었지만... 션 말마따나 열심히 말고 그냥 해야지. ^^;
한달 뭉갠 저질체력 끌어올리려면 무리하면 안돼~.

이렇게 오늘도 행복한 자기합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