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날적이

블로그의 다이어리화

by 와옹 2012. 6. 8.

바쁜 거다. 솔직히 '바쁘다'는 지점이 어디서부터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바쁜 거 같다.
그래서 가뜩이나 정체불명이었던 블로그는 다요리화 되어가고 (열심히 2분기 일드도 챙겨보고 있는데!)
새글은 한참만에 하나. 근데 그것두 일기야. 헉. ㅋㅋㅋ

사생활과 업무를 포함해 1+1이면 충분한 인간인데.
지금은 음... 1+2 인 상태가 3+1 로 변해가는 중.
웅..... 그래도 자꾸 살이 쪄! 몸은 편하다는 거지! ㅠ_ㅠ

이사가 당겨졌고 시나료 작업은 조금 페이스다운. 
3개나 몰려있던 일정이 전부 취소하거나 취소돼서 갑자기 널널해진 오늘...♥
기다렸던 것은 1차가 되었고 이대로 최종까지 될 거 같다 흐흐. 
그런데 지금 주위의 굵직한 일들이 전부 일사천리로 진행된 뒤 깔딱깔딱 고비를 겪는다. 
이사는 일정 맞추기와 대출이 속을 썩였고 작업은 대수술을 요하고.
희한하게도 될 일인데, 될 게 뻔한데 애간장을 태운다.
그래서 앞으로 진행예정중인 2가지 일도 어째 두근두근함. 하하... 뭐 어때? 분명히 될 껀데 뭐. 될 거라는 확신이 강한 일들이라서 바쁘고 귀찮긴 한데 크게 압박받고 마음 졸이진 않는다.

쇼핑혼이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것 빼곤 (내게 강 같은 돈줄기를 주소서!)
다행인 요즈음. 굿입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