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0 올해도 넘버링 172.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년 / 111분 판타지 드라마, 한국원작 기욤 뮈소 作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각본감독 홍지영 출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김상호 외 한마디로...: 과거로 가는 10개의 알약으로 옛연인을 살리고 대체 뭐가 좋아졌는지 알 수 없는 자기만족 꼰대 이야기 *불만스러운 판타지에는 대놓고 스포함 친구님의 예언대로 엔딩 보고 미련 없이 지웠다. 김윤석은 매력이 없네...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영 매력이 없다. 변요한은 색다른 모습을 기대했는데 그냥저냥이고. 김옥빈이 떠오르지만 김옥빈만 못한(어쩔 수 없나) 채서진도 아쉽.타임슬립물인데 그냥 어느 의사의 숭고한 직업정신(?)을 본 느낌이다. 끝끝내 한 목숨 살리는.... 대체, 그렇게 살려서 뭐하는데? 너의 생존에는 아무도 모르는 나의 희생이 .. 2017. 1. 10. Happy New Year! 모두모두! 2016. 12. 31. 그래도 메리 내 인생 가장 느낌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평소와 똑같은 하루.그게 좀 슬프지만그래도 메리 해피 쫑. 2016. 12. 24. 4년째 넘버링 171. 터널 2016년 / 126분 드라마, 한국원작 소재원 감독 김성훈 출연 하정우, 배두나, 1억요정(오달수) 외 한마디로... : 터널에 갇힌 남자의 생존에 관한 정치사회적 고찰기...(?) *결말 스포 있으니 주의! (근데 뭐... 알고 보면 차라리 나을지도...-_-a) 너무나 답답하다. 영화 속 정부는 너무 무능하고 사회는 설계부터 어긋나 있으며 정치판과 기업들은 돈계산에만 혈안이 된... 상식적인 생존기간을 지나고 난 뒤엔 피해를 당하고도 사회를 향해 미안해 해야 하는 부조리한 세계...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이란 생각에 더더욱 답답해지는 영화다. 몇번을 끊어가면서 겨우 다 보았고, 마지막에 판타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면 절망스럽기만 했을 영화. 난 블랙코미딘 줄 알았는데... 2016. 12. 18. 4년째 넘버링 170. 아이 엠 어 히어로 2015년 / 127분 액션, 스릴러, 일본원작 하나자와 켄고 作 만화 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오오이즈미 요, 아리무라 카스미, 나가사와 마사미, 요시자와 히사시 한마디로... : 영화 와 가 연상되는 좀비물. 이름만 영웅인 히데오가 조큔에게 물린 여고생을 데리고 안전지대 후지산으로 향하는 여정 중에 진짜로 영웅이 된 건지 뭔지... 된 거라고 계속 히어로 히어로 주입은 하는데 난 동의 못하겠고...-_-;; 이 재난 영화 같았다면 는 확실한 좀비물이다. 아주 피칠갑을 한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황금 무슨 상 먹었다는데 (까마귀랜다..) 글쎄 좀 이해 안 된다. 보다 쪼는 맛이 더 있긴 하다. 고로, 좀비물 싫어하는 나에겐 더욱 마이너스 요인. -_- 영화는 너무나 익숙한 좀비물 구조에 너무나 익.. 2016. 12. 16.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