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0 더위 절찬 시동중 ↑그래도 그림의 표정이 아직은 여유가 있다... ↑↑↑ 슬슬 낮에 뭔가를 하기 힘들어진다. (연일 32, 33도)아직은 선풍기로 버틸 정도지만, 일의 효율은 조수간만의 차만큼 뚝 떨어졌다. 우와, 더워.맥반석 오징어의 동지가 된 기분. 머지않아 팔다리의 겹치는 살들이 괴로워지겠지. 그러나 난 지금 살이 쪼끔 빠졌단 사실! 음하하하... 쪼끔이라도 덜 더워~ 그나마 다행. 빠진 살 착 붙이려면 운동을 해야하지만... 덥잖아! ....;;;;;; 2017. 6. 22. 엄마 윈! 갈 곳 없는 충전핀을 입에 물려 놓았더니 엄마가 이렇게... ......엄마 짱드셈~안 빠져 안 빠져~ 2017. 6. 19. 두통불패 살며시 왔던 두통이 결국 이틀 앓고 끝났다. 찌뿌둥한 건 사흘... 일이 불발되어 한편 매우 다행이었는데, 어쨌든 그런 일이 스트레스가 되었던 모양이다. 오늘 하루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더니... 얼굴이 뽀얘짐 ㅋㅋㅋㅋㅋㅋ 소싯적부터 난 아프고 나면 예뻐진다 소릴 듣더니~ 이젠 주근깨가 옅어지네! ㅋㅋ여하튼.. 이번에 일련의 사건(?)을 겪고나니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하나보다... 싶다. 나 뭐든지 목숨 걸기 싫은 캐릭턴데~ 배수의 진이 그야말로 절벽폭포라 수명을 보존하면서는 안 될 거 같은.. ㅜㅜ 요번 두통은 장수의욕을 불태우던 예전과는 달리 이색적인 결심을 남기고 떠났다.언제나 나를 이겨먹는 두통님, 오래오래 보지 맙시다, 우리... 2017. 6. 17. 올해도 넘버링 199. 서부전선 2015년 / 112분 전쟁, 휴먼, 한국감독 천성일 출연 설경구, 여진구, 이경영, 정성화 외 한마디로... : 비밀문서와 탱크를 사수해야 하는 남북 낙오병 둘의 좌충우돌 휴전기와 허무한 임무 평생에 볼 일 없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최근의 여진구 이뻐라 마이붐과 설경구 연기에 대한 호감이 만나 기꺼이 봄! 감독은 로 유명한 작가 천성일이었네. 전반부는 긴장감도 하나 없고 뻔히 예상되는 두 주인공의 교감도 나오지 않아 그야말로 지루하게 질질 끄는 느낌이었다. 여진구의 북한 사투리도 왠지 어색하고 설경구도 딱히 매력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6.25 전쟁중이라는 긴박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후반부가 시작되면서 중공군도 나오고 남한 수색대도 움직이고 마을에도 가는 등 이야기가 풍성해지는데, 정말 너무.. 2017. 6. 16. 나한테 왜 이래!? 인생이 나한테 이제 꽃길 줄 때도 되지 않았어?왜 자꾸 그지 같은 놈들만 내놔...돈두 안 되고 배울 것도 없는 돼지 목 같은 것들. (나 = 진주목걸이) +) 그런데 이런 푸념의 끝에는 늘.. 혹시 내가 그 기회 다 놓쳤나.. 싶은 자책.. ㅠㅠ 2017. 6. 1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