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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봄이 되면 기분이 살랑살랑 달뜬다.
바야흐로 뷰티의 계절이 온 것이니!! 우후후...
겨우내 꾹꾹 눌러놨던 쇼핑욕을 스멀스멀 재가동시키며 벌건 눈으로 인터넷 검색에 열을 올리는 요즈음.
베네피트와 바비브라운, 홈쇼핑 화장품 등의 유혹을 물리친 일등공신은 페이스메이커였다.
이제는 기업화된 페수닷컴에 비해 좀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개인 운영 사이트로, 여기서도 '페수'라는 약칭을 쓰곤해서 같은 계열인가 갸웃갸웃했다. (아닌 것 같지만)
이 두 곳의 후기들은 개인적으로 가장 신뢰하는 편으로, 페이스메이커는 피부타입과 연령까지 기재되어 훨씬 참고가 된다. 특히, 어떤 상품이 너무너무 솔깃할 때, 이들의 후기를 읽으면 엄청난 괴리감에 빠지며 이성을 되찾곤 한다. 최근 솔깃한 제품은 베네피트와 바이오폰드였는데 둘 다 참자..참자..로 결론. (아니, 베네피트는 한번 써보긴 할끄야ㅋㅋ) 베네피트 지름신의 주범은 베네베네클럽. -_-;
상품후기 검색하다 엉뚱하게 지른 것은 피에르가르뎅 시트팩. 으하하.. (무려 100매에 7600원인 덕용팩)
시트팩을 수분보충과 미리 바른 화장품(에센스나 알로에겔 등)의 영양을 흡수시키는 용도로 쓰라는 조언에 냉큼 질렀다. 다가올 여름에 외출 후 진정용으로 매일 써도 좋겠고~.
페이스메이커의 뷰티Q&A는 화장품의 낭설에 쉽게 휘둘리는 나같은 사람들은 꼭 읽어볼만 하고,
페수닷컴은 패널들의 뷰티일기를 보는 재미로 들른다.
세상에는 도대체 그 비용을 다 어떻게 감당할까 싶은 화장품 마니악(maniac)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뷰티는 아니지만 카라얀의 컴필레이션 음반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어 솔깃.
몇년 전부터 봄이 되면 기분이 살랑살랑 달뜬다.
바야흐로 뷰티의 계절이 온 것이니!! 우후후...
겨우내 꾹꾹 눌러놨던 쇼핑욕을 스멀스멀 재가동시키며 벌건 눈으로 인터넷 검색에 열을 올리는 요즈음.
베네피트와 바비브라운, 홈쇼핑 화장품 등의 유혹을 물리친 일등공신은 페이스메이커였다.
이제는 기업화된 페수닷컴에 비해 좀더 친근한 느낌이 드는 개인 운영 사이트로, 여기서도 '페수'라는 약칭을 쓰곤해서 같은 계열인가 갸웃갸웃했다. (아닌 것 같지만)
이 두 곳의 후기들은 개인적으로 가장 신뢰하는 편으로, 페이스메이커는 피부타입과 연령까지 기재되어 훨씬 참고가 된다. 특히, 어떤 상품이 너무너무 솔깃할 때, 이들의 후기를 읽으면 엄청난 괴리감에 빠지며 이성을 되찾곤 한다. 최근 솔깃한 제품은 베네피트와 바이오폰드였는데 둘 다 참자..참자..로 결론. (아니, 베네피트는 한번 써보긴 할끄야ㅋㅋ) 베네피트 지름신의 주범은 베네베네클럽. -_-;
상품후기 검색하다 엉뚱하게 지른 것은 피에르가르뎅 시트팩. 으하하.. (무려 100매에 7600원인 덕용팩)
시트팩을 수분보충과 미리 바른 화장품(에센스나 알로에겔 등)의 영양을 흡수시키는 용도로 쓰라는 조언에 냉큼 질렀다. 다가올 여름에 외출 후 진정용으로 매일 써도 좋겠고~.
페이스메이커의 뷰티Q&A는 화장품의 낭설에 쉽게 휘둘리는 나같은 사람들은 꼭 읽어볼만 하고,
페수닷컴은 패널들의 뷰티일기를 보는 재미로 들른다.
세상에는 도대체 그 비용을 다 어떻게 감당할까 싶은 화장품 마니악(maniac)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뷰티는 아니지만 카라얀의 컴필레이션 음반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어 솔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