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별로 적을 만들지 않는 편인데
딱 한 명 있다.
오늘은 어쩌다가 적의 아지트(?)를 방문했다.
적의 동태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전투력이 상승했다.
사실 오늘, 좀 좌절모드였거든. 너무 허탈하게 너무 쉽게 어이없이 그런 일로 좌절하다니.
그럴 땐 적을 방문하자.
탓할 것이 자신의 무능력과 게으름 밖에 없을 때는
적의 소식을 듣자.
나를 탓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살면서 적이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그리고...
오늘, 일산엔 진눈깨비같은 눈이 잠깐 내렸다.
첫눈은 항상 그래...
진짜 첫눈을 기다리게 해.
딱 한 명 있다.
오늘은 어쩌다가 적의 아지트(?)를 방문했다.
적의 동태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전투력이 상승했다.
사실 오늘, 좀 좌절모드였거든. 너무 허탈하게 너무 쉽게 어이없이 그런 일로 좌절하다니.
그럴 땐 적을 방문하자.
탓할 것이 자신의 무능력과 게으름 밖에 없을 때는
적의 소식을 듣자.
나를 탓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살면서 적이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그리고...
오늘, 일산엔 진눈깨비같은 눈이 잠깐 내렸다.
첫눈은 항상 그래...
진짜 첫눈을 기다리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