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친구들 보고 사는 얘기를 들어보니
나는 참 구름 위에서 사는구나 싶었다.
남자들은 사오십에 은퇴를 걱정한다지만
내 여자 친구들은 당장 내일을 걱정한다.
잘리거나 일이 없거나.
애를 키우거나 맞벌이 슈퍼우먼이 되거나.
그에 비하면 나는
돈 없고 고달퍼도 미래의 대박을 꿈꾸며 살아가니
꿈꿀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인지
또 얼마나 깃털같은 삶인지
친구들을 보면 느낀다.
가벼운 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 해,
그런 마음이 든다.
오랜만에 친구들 보고 사는 얘기를 들어보니
나는 참 구름 위에서 사는구나 싶었다.
남자들은 사오십에 은퇴를 걱정한다지만
내 여자 친구들은 당장 내일을 걱정한다.
잘리거나 일이 없거나.
애를 키우거나 맞벌이 슈퍼우먼이 되거나.
그에 비하면 나는
돈 없고 고달퍼도 미래의 대박을 꿈꾸며 살아가니
꿈꿀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인지
또 얼마나 깃털같은 삶인지
친구들을 보면 느낀다.
가벼운 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 해,
그런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