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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추석 보름달

by 와옹 200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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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저께 추석날 밤
매년 하듯이
소원을 빌었다.

(<-어쩌다 저런 달이 된그야)


언제나 소원이 너무 광활해서
1년 안에 들어주기 힘들 것도 같지만...
매년 빌면 누적되지 않겠어?
^-^

덧)
추석선물로 확성영 삼국지를 질러줬다.
많고많은 삼국지 중에 그림이 젤 예뻐서...*^^* (뭐, 그런거지)

덧덧)
몰두해 있는 이야기가 달처럼 차고 기울며 자꾸 변한다.

덧덧덧)
서늘해진다더니, 오늘은 냉커피 대신 따끈한 둥글레차를 들구 컴 앞에 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