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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오랫만에 책상

by 와옹 2014. 11. 23.


어지럽다. 

내 머릿속이 책상 위에 구현된 것 같애~ 책상도 나도 어질어질. 
정리 안되는 이야기. 가닥이 안 잡혀 가닥이... 끙.

***

그래도 요즘은 기분 좋은 나날이다.
그득한 책장도, 주 1회의 외출도, 드라마 보는 낙도, 따뜻한 이불도, 소소한 집안일도... 평온하다.
로또야, 너만 맞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