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 87분
미국
미국
감독 리처드 쉥크만
출연 데이빗 리 스미스(존 역), 존 빌링슬리(해리 역), 토니 토드(댄 역) 외
한마디로... : 14,000년을 살았다는 남자의 설왕설래 과거 고백담.
음.
이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체크해두고 오늘에야 보았다.
음.
그냥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건데........?
조금 더 인문학적 과학적 신학적 살을 붙였을 뿐.
나는 좀 더 놀랍거나 황당한 사건이 있을 줄 알았건만
그냥 한바탕 토론의 장.
사건이라 할 것도 거의 없고 그러니 감정도 데면데면.
다만 내용상 모종의 짠함이랄까 숭고해지는 기분은 든다. 그치만.... 그치만....
이거 연극? 연극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그런 이야기. 난 뭐 연극도 좋아하지만.
그냥 평소에 생각하던 거라구.............. 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