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리뷰라기보다 기록의 개념으로...
2008년 / 125분
일본
각본/감독 쿠도 칸쿠로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칸나 역), 사토 코이치(아키오 역), 기무라 유이치(하루오 역) 등등
이것은 션션냥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다. 션션이 누구인지는 궁금해 말자. 살짝 여주인공 미야자키 아오이 닮은 녀성이란 것만...
어쨌든 참하게 생겨서 또박또박한 말투로 귀염귀염하게 이 영화가 유쾌하다고 했다. 유쾌...
아놔 저질 유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따위 이야기를 생각해내는 머리는 대체 어떤 사람이야? 했더니 쿠도칸이랰ㅋㅋㅋㅋㅋ
쿠도칸답게, 쓰레긴데 묘하게 안 쓰레기다.
영화 속 대사를 빌자면, (극중 소년메리켄사쿠 밴드가) 되게 싫은데 묘하게 보게 된다.
진정 소년메리켄사쿠스러운 영화. 뷁!
뭐... 끝까지 밀어부치니까 결론은 유쾌하다. ㅎㅎㅎㅎㅎ
뉴욕 마라톤... 안드로메다 오마에다... 사쿠라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노래가 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