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너댓개씩 스팸댓글을 지우고 있다.
최근 1주일 남짓 사이에 생긴 일.
그 전까지는 방문자수 적은 이런 블로그에 스팸글은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였는데...
티스토리가 미쳤나 보다. 매일 아이피 차단을 해도 계속 올라오니, 이 정도면 탈퇴해도 좋을 지경.
가입형 스팸차단 서비스를 이용하긴 또 싫고, (영어 사이트야!)
가뜩이나 오늘은 짜증스런 미용실 방문으로 기분이 나빴는데 아주 스팸까지 따따블로 그득하네.
대미를 장식한 건 아이피 차단하다 내 댓글이 왕창 지워진 거.
하. 하하... 이런 십장생 같은 경우가 있나. 7년 동안 주고 받은 댓글이 다 사라졌다, 내가 쓴 것만.
진짜 허탈하고 열받아 죽겠네. 이거 복원은 되는 거야? (안될 거 같애... 우씨 내가 분명 다시 묻는 창에서 아니오라고 했건만!)
티스토리 요즘 진짜 마음에 안 든다. 너무너무 속이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