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날적이

동네 탐방 작업실 탐방

by 와옹 2012. 8. 22.

작업환경을 카페로 바꿔봤다.

지금은 동네 카펜데 손님이 다 나가고 나 혼자.... ㅋㅋㅋ 뻘쭘해요~ 
울 동네엔 대형 체인카페가 없어서 겨우 하나 분위기 있는데 들어왔더니 (커피 볶는 집) 작업실로는 좀 그러네... 한산하고 좋긴 한데. 바리스타 커피를 마시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는 안 되는 걸까? 맛이 순한 것 빼고는 잘 모르겠당. 히히. 음, 뒷맛이 깔끔하긴 한데. ^^

오빠가 준 14인치 놋북을 낑낑 메고 다닌다. 가끔 넷북을 넣으면 정말로 가볍다. ㅠㅠ 널 못 버리겠구나! 
하지만 친구의 아이패드를 보면 또 그리 혹함....ㅋㅋㅋㅋ (슈룹)

오늘 아침엔 일어났는데 몸이 무겁고 선선해서 그냥 푹 쉬고 싶더라. 느릿느릿 나오긴 했지만 내가 게으름뱅이임을 확인. 어이,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이라고 지금! ㅋㅋㅋㅋ ㅠㅠ
프리랜서로 제몫을 하려면, 직장인처럼 부지런을 떨어야 하겠구나... 새삼 느낀 날.

아참, 우리 동네 도서관은 멀기도 하고 작업실론 꽝이다. 오늘의 소득이라면 그걸 알게 된 것 정도...ㅎㅎㅎ 아이고 힘들다. 
그래도 날이 선선해서 다행. 내일은 라페스타 쪽으로 나가서 해야지. 그나마 그쪽이 제일 가까운 카페다. 하하핳.
기분만은 시골라이프. 변두리 분위기 확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