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을 막 돌리다 본 EBS 다큐에서 음악이 뇌의 전 영역을 자극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아... 진짜, 뇌 많이 써야 하는데... 음악 많이 들어줘야 하는데...
안.들.어
한편에서는 청력손상된다고 헤드폰이나 이어폰 많이 쓰지 말래고... 울 집에 쓸만한 스피커나 오디오는 없구....ㅡ.ㅡ 대안은 컴퓨러 재생~ 예이~!는 개뿔. 컴퓨터를 오디오인 척 쓰기에는 무리가 너무 많은 것이다....
그래서 그냥 더위도 가신 김에 슈어 헤드퐁이를 끼고 음악 감상중.
음~ 역시 내 얄팍한 귀엔 아라시랑 스맙 좋아 ㅋㅋㅋ 밋치도 중간중간 넣어주면 불량식품 먹는 짜릿함이 있고. (미안해요 아티스트님~)
그리하여 요즘 좋아하는 음악은 싸이 육갑. 그중에서도 특히 '뜨거운 안녕'. 성발라~ <--챤챤냥이 인도 (그냥 막 틀어줬음ㅋㅋ)
빅뱅의 라이브 음원. <--홍차양이 인도 (추천 좀 해봐 했더니 홍차曰, "빅뱅은 다 명반인디유.")
(주워니 ㄱㅅㅌ ost도 나왔던데 굿다운로드 못해서 못 듣고 있고)
(하하랑 스컬의 신보도 듣고 있으면 재밌다.)
더페이스샵 화장품. 아르쌩뜨 어쩌구 일명 노란띠 스킨과 별 특징 없는 같은 라인 로션과 3초에 한개씩 팔린다는 썬크림. 샘플로 준 수분젤도 사고 싶고 ㅋㅋ <--봄마을양이 인도(본인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각.종.쇼.핑.
책 구입하면서 북라이트랑 가방걸이도 주문하고 노트북파우치도 샀다.
그래놓고 지금은 USB메모리에 눈독. 32G가 2만5천원대면 너무 싸잖아! ㅠㅠ
거기다 몇몇 책과 노트, 펜에 혹하던 중에 젤펜 잉크가 새서 놀란 지름신 물러감. 하필 똥색이 샜어...-ㅁ-;;;
내일은 꼭, 꼭 나가서 작업해야지. ㅠㅠ 아아... 이래서 리듬이 끊기면 너무 싫어.....아무리 좋은 일이라고 해도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