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2 보스턴 리갈 보스턴 리갈. 2004년작. 프랙티스의 스핀오프. 앨런 쇼어, 타라, 데니 크레인의 캐릭터가 이어짐. 처음 봤을 때는 이 가볍다는 평가를 납득하지 못했다. 그런데 를 먼저 달리고나니 은 가볍다. 가벼워졌다. 사실은 좀 실망스럽다. -_- 앨런 쇼어의 희화화와 영웅화는 뭐 주인공으로 변신했으니 별 수 없다 쳐도, 사건들은 너무 개인적이고 결론에 이르는 과정 또한 맥없으니 우얄꼬. 재판이 한바탕 쇼같다. 프랙티스에선 사회와 인권의 문제로 다가왔던 것들이 단지 이기고 지는 게임처럼, 그것도 부패하고 불공정한 게임처럼 그려진다. (이게 현실에 더 가까우려나?) 프랙티스에서 써먹었던 류의 사건과 캐릭터를 재탕하는 것도 거슬리고(아무리 비슷한 머리에서 나온거라 해도!) 휴머니즘으로 귀결되는 인과관계도 전형적인 미국.. 2008. 3. 2. <프랙티스 The Practice> season 8 The Practice (일명 보스턴 저스티스) 1997-2004 8시즌 2004/ 미 ABC 진작부터 명성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찾기가 어려웠다.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스러져가던 명성을 제임스 스페이더의 투입으로 되살린 시즌이라고도 하고, 제작비 탓에 주요인물을 대거 6명이나 갈아치웠다고도 하고, 제임스 스페이더의 주연급 기용에 회의적이었다고도 하는, 의 8번째이자 마지막 시즌작. 출연진 얼굴을 보고싶다면 여기로 가셈. 엘레노어부터 타라까지 상위 6명이 8시즌의 주인공이다. 바로 밑에 나오는 바비 도넬은 이전 시즌의 핵심인물이었던 것 같으나 우정 출연에 그친다. 이 드라마는, 연출과 각본가 명단이 캐스팅 명단만큼이나 길다. 뜨헉. 이야기성(Narrative)을 제껴놓고 본다면, 무수한 머릿수만큼 만족.. 2008.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