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쇼타7 라이어게임 -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 두 아이의 엄마이며 부업으로 디자인을 하며 그 와중에 만화책을 끼고 사는 나의 친구가 최근 재밌게 보고 있다는 만화가, '라이어게임'이었다. 동명의 드라마가 방영중이라길래, 더군다나 젊은 배우 중에서 이름을 아는 두사람--마츠다 쇼타, 토다 에리카-- 주연. 새롭게 토11시 드라마를 신설하면서 스타트를 끊은 작품 등등, 살짜쿵 호기심이 동했다. 친구에게 드라마 얘길 했더니, "아, 그거 할만하지. 주인공이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여주인공?" "여주인공은 어리버리하구, 남자 주인공이 멋있어야 해." "남자 주인공... 스타일은 별로던데?" "그 역은 스타일은 중요한게 아냐. 카리스마야 카리스마." "도박묵시록 카이지같은 내용이야?" "카이지...보다는 데스노트 같은, 심리게임." 에엣? 데스노트같은.. 2007. 6. 4. 꽃보다 남자 해적판 '오렌지보이' 시절부터 친숙한 '꽃보다 남자'. 어제 갑자기 1권을 보다가 삘 받아서 드라마를 보았다. 대만판 유성화원은 츠카사가 너무 미남으로 나와서...-_- 원작과는 별개라는 인상이 강해서 안봤는데.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나자와 루이 (오구리 슌) 미마사카 아키라 (아베 츠요시) 도묘지 츠카사 (마츠모토 준) 마키노 츠쿠시 (이노우에 마오) 니시키도 소지로 (마츠다 쇼타) 만화가가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이미지로 그렸다는 도묘지 츠카사인 만큼, 마츠모토 준의 삐딱한 생김새가 적격인 듯했으나, 솔직히 첫인상은 F4와 츠쿠시 모두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 그러나 츠쿠시, 볼수록 만화랑 닮았고, 귀엽다. 만화 속 츠쿠시같은 표정도 가끔 짓는다. 하나자와 루이도 '현실에서라면' 그런 느낌일 듯.. 2007. 5. 3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