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들어요18 중국노래 듣기 시작! (王杰 일장유희일장몽 ♪) 요즘 킨키 노래를 실컷 듣다가 중국음악 쪽으로 선회했다. 국내엔 왕걸로 더 익숙한 왕지에(王杰)의 음악을 듣고있는데 (왕리홍王力宏이나 주걸륜도 다운완료~ 후훗) 뭐랄까... 중국음악은 확실히 여유가 느껴진다. 대륙의 여유랄까... 일본음악은 발성부터도 그렇고 약간 답답한 감이 없지 않은데, 뭐 그게 또 매력이지만, 영웅본색,첨밀밀 이후 오랜만에 들은 중국음악은 묘하게 편안한 데가 있다. ^^ 왕지에는 중화티비의 예술인생이란 프로을 우연히 보고 관심을 갖게 된 사람으로.. 참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사람이더라. 정말 인생이 드라마... 노래 스타일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현식과 비슷한 듯? 비가의 제왕이라나.. 열혈남아 주제곡을 불렀다면 알만한 사람이 많겠지? (난 몰랐지만) 하여간 대스타인가보다. 전혀 알아.. 2007. 7. 23. 다카라즈카 [격정] - ジェラシー & 仲間に &幸せ ♪ 소라구미(宙組) 초대 남역탑스타 시즈키 아사토(姿月あさと)의 최대 장점이라면, 다카라즈카를 뮤지컬답게 만드는 가창력일 것이다. (아, 물론 외모도 멋지지만) 뮤지컬의 모습을 했어도 한참 낯선 다카라즈카이건만, 시즈키 아사토는 외모부터 가창력까지 뮤지컬에 어울리는 스타였다. 덕분에 다카라즈카를 모르는 사람에게 내밀어도 거부감이 적은 인물. 진짜 오랫만에 격정을 듣고 감동해버렸다. 역시... 노래는 최고야! 그중에서도 백미는 ジェラシー(질투).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 때문에 시즈키 아사토를 인정했다는.. ^^ ジェラシー : 시즈키 아사토/ 격정 중에서 (모언니의 막판 혀짧은 나레이션이 맘에 걸리지만..;;; 시즈키는 최고!) 격정은 '카르멘'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뮤지컬로, 원작 오페라의 음악을 과감히 버린.. 2007. 6. 18. NewS 나의 음악취향은 pop이구나. 팝발라드, 틴 팝...등등. 장르같은거 모르고 들으니까.. 알앤비고 소울이고 대충 다 발라드... 한국노래는 죄다 가요..(&트롯트)... 일본 노래는 죄다 J-pop(&엔카)... 프랑스노래는 죄다 샹송.. 영어노래는 죄다 팝송.. 이탈리아노래는 죄다 칸소네(그럴리가).. 말 좀 꼬부라지면 라틴음악...-_-;; 요즘 즐겨듣는건 J-Pop인데(그러니까 구체적인 장르는 모름. 대충 팝 쪽) 그것도 보컬이 평범한 쪽을 좋아한다. 덕분에 스맙에서 제일 노래 잘하는 기무라 파트는 휙휙~ 넘겼던 기억이...^^;; 지금은 잘해서 좋지만. 그런 귀를 갖게 된 건 순전히 다카라즈카 때문이다. 몇년간 다른 노래는 듣지 않다보니 귀가 거칠고 단순한 쪽에 익숙해진 듯. 파-솔-라 정도일까?.. 2007. 5.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