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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편두통은옵션

으항항항

by 와옹 2011. 6. 9.
오늘은 애증의 애니메이숑이 첫방한 날.
그러나 난 그 시간에 부동산을 돌고 있었고. -_-
첫방따위 하건 말건. (헐.. 관계자가 안봐야 할 텐데. 설마 모르겠지.)

하던 일이 요상하게 틀어지면서 (전화위복이 될 거라 믿고는 있지만)
여름내 금전의 압박이 예고되었고 여기저기 그지 됐어요~ 떠들고 다닌 결과, 이사를 결정했다.
부동산 하셨던 분이 여기저기 알아봐줘서 덕양구민으로 탈바꿈해볼까 하는 중. 서울과 훨씬 가까워지니까 나의 저질 이동성을 생각하면 옮겨 나쁠 건 없을 듯. 공기도 여기보다 좋아~. 후딱 이사해놓고 여름 나고 가을에 일을 재개하는 게 나의 야무진 계획.

게다가 불쌍불쌍전법을 펼친 덕인지 가벼운 알바를 하나 얻을 거 같다. 흐하하하! 이런 일도 다 있구나. 
아, 그나저나 하던 일의 마무리는 아직도다! 빨리 끝내야 하는데 오늘은 얼마 못할 듯. ㅠ.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