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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이제 와서 올해의 다짐

by 와옹 2010. 3. 12.

불평하지 않겠어요.

걍 열심히 하겠어요.

올해, 승부합니다.



덧)
올림픽 프리경기를 앞두고
당일 연습에서의 점프 실수를 걱정하는 연아에게
아빠미소 오서 코치가 한 말.

"그 점프 몇살 때 처음 뛰었지?"
"11살이요."
"그런데? 뭐가 문제야?"

현명하신 오서 선생...♡
그래요, 뭐가 문제겠습니까!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 얼마나 쌓아온 게 있느냐, 그게 문제일 뿐이죠.
그러니까 올해는 그저 열심히.
아무 생각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