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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유월이에용

by 와옹 2009. 5. 31.
어느새 올해의 허리, 6월이 되었다.
아... 5개월 동안 한거라곤 대본 하나 수정해서 공모전 낸 거밖에 없구나.
그래도 난생 처음 응모해본 공모전~ 그 자체루 뿌듯뿌듯~
잠시잠깐 나 당선돼버리면 어떡해~하고 이히히하다가
과거 당선작 하나 읽고 금세 풀죽은 시금치가 되었다.
아, 명문(名文)의 길은 너무 멀구나. 
그래도 나에게 있다는 쥐꼬리만한 문필의 기질과
도대체 뭐에 쓸지 몰라도 태극귀인이 있다는 거에 희망을 품고
오늘도 시크릿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해병대 말씀이기도 한...
안 되는게 어딨니~? (마구 왜곡중...)

그렇게 유월이 왔다!
올해는 윤달! (상관 있나?)
나의 기운은 점점 상승하고 있으니까 희망차게 여름을 나보자규~
8월까지 두편은 완고 내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