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정체불명의 애니 공모전 요강을 보고(돈은 쥐꼬리지만 만만해 보여서) 잠시 들떴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인가?
공모전도 의심만 가득하고 이런 야심작을 내놓아도 되는가 싶고
사무실 나오던 길엔 그 짧은 지하철 구간을 졸다가 지나쳐버리고
가벼운 옛날 트북이 가져왔더니 즐겨찾기가 제대로 안되어서 불편하고 ㅠㅠ (어떻게 했는지 주소창을 없애버린 익스플로러. 아악! 주소창을 돌려줘! <---내가 해놓고;;)
사무실도 사람들도 없고..
그나마 출근한 팀은 일이 잘 안되는 분위기라 말도 못붙이겠고..
혼자 내일 수업할 대본이나 읽다 갈 것 같다.
이런 식이라면 서브노트북을 따로 장만한다 해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겠다.
오랜만에 만지는 소니 자판은 꽤 부드러움. 쿄쿄쿄.. 그래 이거 5년 전에 딥따 비쌌던 노트북..
오늘은 영 마음이 안정이 안되네. 붕 떠서 휘릭휘릭 습지를 날아다니는 기분.
흐린 날씨 싫어요!
징징징.
안톤체홉의 단편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중에 <쉿!>이란 소설이 있다.
거기 그려진 삼류작가의 모습이... 아주... 슬프고도... 한심하다. 흑.
그렇게 살고싶진 않아.
그런데 별로 다른 거 같지도 않아. 꾸에에...
우아하게 살고파요.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인가?
공모전도 의심만 가득하고 이런 야심작을 내놓아도 되는가 싶고
사무실 나오던 길엔 그 짧은 지하철 구간을 졸다가 지나쳐버리고
가벼운 옛날 트북이 가져왔더니 즐겨찾기가 제대로 안되어서 불편하고 ㅠㅠ (어떻게 했는지 주소창을 없애버린 익스플로러. 아악! 주소창을 돌려줘! <---내가 해놓고;;)
사무실도 사람들도 없고..
그나마 출근한 팀은 일이 잘 안되는 분위기라 말도 못붙이겠고..
혼자 내일 수업할 대본이나 읽다 갈 것 같다.
이런 식이라면 서브노트북을 따로 장만한다 해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겠다.
오랜만에 만지는 소니 자판은 꽤 부드러움. 쿄쿄쿄.. 그래 이거 5년 전에 딥따 비쌌던 노트북..
오늘은 영 마음이 안정이 안되네. 붕 떠서 휘릭휘릭 습지를 날아다니는 기분.
흐린 날씨 싫어요!
징징징.
안톤체홉의 단편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중에 <쉿!>이란 소설이 있다.
거기 그려진 삼류작가의 모습이... 아주... 슬프고도... 한심하다. 흑.
그렇게 살고싶진 않아.
그런데 별로 다른 거 같지도 않아. 꾸에에...
우아하게 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