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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어느날의 일당

by 와옹 2008. 12. 4.
10월의 어느날인가, 오마니 끌려가셨네 우유공장 견학.
하루 종일 견학에 설명 듣는 노고를 치하하는 뜻으루(?) 각종 유제품을 얻어오셨네.
그리구 병 날 뻔 하셨네.;;;;
여튼, 일당 보따리를 보는 순간 머릿속엔 한가지 생각만 들었다. 찍어야 한다. 이건 찍어줘야 한다.
그래서 찰칵.

모자이크 처리해야 하는거 아니지...?

예쁜 컵도 줬는데.... 왜 손잡이가 없는고야?
머그컵에는 손잡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픈 1인.

아.. 그나저나.. 나..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일은 안되니.. 놀구 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인지 뭔지 보면서 느낀 점은, 올해 안본 영화가 참 많구나.......라는 것. -_-
그리하여 밀린 동영상만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