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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핸드폰 사진들!

by 와옹 2008. 9. 2.
핸드폰 사진을 컴터로 옮길 줄 모르다가
오늘 프로그램을 깔고 드디어 성공했다! 캬오~
주로 나의 사진은 동네와 하늘 풍경. 이건 오늘 찍은 하늘!
무보정인데도 아웅, 화질이 안습이다. 진짜 예뻤는데...
아래는 우리집 귀염둥이들.
사과화분에 핑크인형 꽂기, 산타 봇짐에 일본여인 얹기. 그 센스에 뒤집어져서 찰칵.
오마니의 데코레이션.

그리고 우리 동네...
왼쪽이 울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은 초등학교. 쭉 나가면 큰 길. 뒤쪽으로 가면 쪼매난 공원.
무보정 흔들림 뭉개짐의 극치.
쪼매난 공원을 지나 지하철역 가는 길. 여름에 푸른 나무도 멋지지만 바닥에 드리운 그림자가 너무 멋져서 찰칵!했다.
요렇게 생긴 길입니당~ 무보정 화질인데도 보정한 듯 왜곡하면 어쩌잔 말이냐 핸드폰아 캭!

간간이 찍었던 우리 동네 하늘...
쪼매난 공원에서 발길을 멈추고 찍으면, 꼭 요렇게 출연하는 아파트들...
디카는 맨날 두고 다니는 인간이라 핸드폰에 찍힌 사진이 찰칵생활의 전부.
아.. 멋진 하늘을 보면 마구 찍고 싶어져~. 그래서 찍었소~^^*

아래는 작년 8월, 용인의 하늘...
엄마야 나 깜짝 놀랐잖어~. 그림에서나 보던 햇빛이 강림하사... 큰 복이 내리리라 기대했건만..........1년을 모른척하네?
시시각각 변했던 용인의 하늘. 한 30분 사이에 달라진 하늘 풍경들.

다 올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닷! 캬캬캬.
(근데 1년동안 찍은 게 겨우 저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