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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새 놋북이 생겨서~

by 와옹 2019. 3. 9.

룰루랄라~ 즐거운 중.

...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아직 그 단계는 못 갔다.
필요한 프로그램들 다운받고 옮기느라 바쁜 상태.
이번에도 어김 없이(?) 태평양을 넘어온 노트북이라, 오빠가 한국어로 세팅해주고 갔는데도 시간은 미국시간이라던가...ㅋㅋ 프로그램이 잘 안 깔린다던가 하는 자잘한 문제가 계속이다. 새 노트북은 다 그러니까 뭐...
아, 드롭박스를 쓰니까 내 문서들이 한꺼번에 옮겨지고
크롬 공유로 북마크고 비번이고 다 옮겨지니까 너무 편했다! 
가장 중요한 한글이랑 다운로드 프로그램이 아직 안 깔려서 문제지만... 

어쨌든 우리 은둥이는 너무 예쁘고요 너무 무거워요~ ㅋㅋ 
1.5키로랬는데 기존에 쓰던 2키로짜리 레노버보다 더 무거운 느낌... 
그래도 탄탄한 느낌이 마음에 쏙 든다. 팔 좀 떨어지지 뭐~
자판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차피 집에선 키보드 연결할 거고 
자판 고려하다가는 계속 노트북 못 샀을 걸. 
갑자기 내가 불쌍했는지 노트북을 사준 오빠 땡스 베리베리~ 
국내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내 레이더엔 안 걸리던 델 인스피론인데 꽤 좋아 보인다. 
하드가 220기가 밖에 안 되서 동영상은 전부 외장에 맡겨야겠지만... 

그래도 좋다. 얼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