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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

by 와옹 2014. 11. 9.

병원에 가려고 집에서 목욕을 했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추워서 짜증내면서 돋아난 닭살과 함께 벅벅 밀어버렸다.
그리곤 배고파서 치킨을 시켰다. 오늘 저녁은 2천원 할인쿠폰으로 함께 하는 치킨더홈! 후라이드 반 간장 반이 된대서 그렇게 시켰다. 맛은... 다 먹자 느끼행. 교촌 허니콤보가 아직은 베스트다.

작업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별 건 없지만 매일 그거 몇줄 채우려고 몇분이라도 생각을 한다. 

거의 다 읽어가는 책은 빌리에 드 릴아당의 <지난 파티에서 만난 사람>. 보르헤스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한권. 
(도서정가제 지름신은 한번 지르고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