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료를 찾고 있는데 도서관을 가기 전에 읽어볼만한 책이 집에 있었다.
이렇게 기쁠 데가!
이 맛에 책을 지른다니깐 아하항.
찾은 책은 <1면으로 보는 근현대사>와 <모던 뽀이 경성을 거닐다>.
2.
꽃봉오리가 또 두개 올라왔다.
곧 필 기세다.
주고받는 맛이 있어야 기운도 나는 것인데
올 한해 우리집 화분들이 (특히 분홍이) 톡톡히 한몫을 했다.
어제를 계기로 계속 좋은 일이 생겨주었으면...!
끄적끄적날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