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물리치료만 받으러 갔는데
귀찮아 귀찮아 하면서 갔는데
물리치료사가 팔을 좀 당겨보더니 겁을 줬다.
심하시네요... 만성이라 매일 나오셔야겠어요.
(얼마나 나오면 될까요?) 물었더니
한참요....
며칠 제가 해보고 안되면 교정실로 가셔야할지도 몰라요... 란다.
교정실...
그게 물리치료보다 한수 위였구나... 그냥 난 왠지 좋아보여서 가고 싶었드랬지...
근데 심해서 가는 데라니까 막 가기 싫어진다... 슬퍼져 흑흑...
그리하여 바쁜 챤챤 졸라 알아낸 점집에는 이번주는 못가겠구만. 훌쩍. 으아앙 가고 싶단 말이다!!!
내 어깨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