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베개를 끼고 누웠다가
일어났더니
친구가 생겼다.
일자 눈썹에 숱 많은 속눈썹
코는 퍼졌고 썩소지만
볼수록 빨려드는
어딘가 친근하고 귀여븐 얼굴.
아직도 내 팔뚝에 있다.
백투더퓨처의 사진처럼
점점 흐려지고 있지만.
안뇽~
하루살이보다 짧았던 기념으루 찰칵.
일어났더니
친구가 생겼다.
일자 눈썹에 숱 많은 속눈썹
코는 퍼졌고 썩소지만
볼수록 빨려드는
어딘가 친근하고 귀여븐 얼굴.
아직도 내 팔뚝에 있다.
백투더퓨처의 사진처럼
점점 흐려지고 있지만.
안뇽~
하루살이보다 짧았던 기념으루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