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감기인 듯하다.
최근 볼아양이 준 이브프로펜인가 하는 계열의 두통약이 정말 잘 듣는다.
어제 오늘 뭉근하게 들러붙었던 두통이 사라졌엉~.
흘러가는대로 살려면 엄청 에너지가 필요하다.
는 걸 깨달은 요 며칠.
나는 초긍정인데 에너지 딸리는 캐릭터.
그러니까 하나만 하기에도 벅차다고요. 내가 고지식해서가 아니고요.
어제 저녁부터 끙끙 앓다 이제 겨우 살아났는데
내 사랑 보더는 왜 업로드중인 거야... 야... 빨랑 보고 자게 언능 좀 올라오렴.
이제야 알았는데 '보더'는 하나의 시놉시스로 만화, 드라마, 영화(였나 애니였나?) 따로따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란다.
가네시로 가즈키 왕 부러움. 최근 들어 제일 부러움.
그래서 책을 샀더니 중고책 품질이 황망. 반품신청했는데 왜 답이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