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 133분
일본
이 영화... 전편보다 낫다고 한 네티즌들 뭐예요?
확실히 중반까지는 전편에 없던 갈등 구도로 인물을 엮어서 긴장감 있게 끌고 갔다 쳐.
근데 인생탈환하는 게임이 고작 파.칭.코?
추리소설에서 절대 쓰지 말라고 하는 류의 건물트릭을 써서 조작에 맞서더니 마지막엔 인해전술 아닌 쩐해전술.......-_- 돈이면 다냐. 인생 한방이냐. 동료들의 피눈물과 간절한 염원을 모아 겨우 한다는 게 도박이냐. 도박 권장 영화냐. 뼈 빠지게 일해서 파칭코로 가란 소리냐. 친구 운운하며 살다간 남에게 등쳐먹힌다는 거냐. 아무리 봐도 그렇게밖에 안 보이는 영화. 장장 30여분의 파칭코 씬은 진짜 어이가 없고... 카이지 특유의 머리싸움이나 비정한 세계의 풍자 같은 건 볼 수 없는...
일본
감독 사토 토야
출연 후지와라 타츠야(카이지 역), 이세야 유스케, 카가와 테루유키, 나마세 카츠히사, 요시타카 유리코
한마디로... : 동료들의 몰빵으로 14일의 기회를 얻은 남자가 천배 뻥튀기 파칭코에 도전하는 이야기. 푼돈 모아 2억 만들기. 도박해서 동료 구하기.
아 이 영화 쫌... 창피하다.
이런 영화에
이 영화... 전편보다 낫다고 한 네티즌들 뭐예요?
확실히 중반까지는 전편에 없던 갈등 구도로 인물을 엮어서 긴장감 있게 끌고 갔다 쳐.
근데 인생탈환하는 게임이 고작 파.칭.코?
추리소설에서 절대 쓰지 말라고 하는 류의 건물트릭을 써서 조작에 맞서더니 마지막엔 인해전술 아닌 쩐해전술.......-_- 돈이면 다냐. 인생 한방이냐. 동료들의 피눈물과 간절한 염원을 모아 겨우 한다는 게 도박이냐. 도박 권장 영화냐. 뼈 빠지게 일해서 파칭코로 가란 소리냐. 친구 운운하며 살다간 남에게 등쳐먹힌다는 거냐. 아무리 봐도 그렇게밖에 안 보이는 영화. 장장 30여분의 파칭코 씬은 진짜 어이가 없고... 카이지 특유의 머리싸움이나 비정한 세계의 풍자 같은 건 볼 수 없는...
결론, 내가 다 부끄럽다.
1편으로 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