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와서 첫 찰칵!
예전에 비하면 훨씬 안정된 느낌. 몰랐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예전 책상이 엄청 어수선했더라! ㅇ_ㅇ;;
돼지코 하나 바꿔 끼웠더니 충전 안되던 카메라가 불이 반짝. 으하항.
그래서 이런 어수선한 방 상태도 찍고....
정리가 덜 됐다. 그런데도 전보다 안정된 느낌, 깔끔한 느낌, 어쩔....;;;;;; ㅋㅋㅋ
버퍼링인 줄 알았찌? ㅋㅋ내 방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
그리고 이건 베란다에서 본 풍경. 10년 전 카메라라 화면 배율의 압박...ㄷㄷㄷ
실제론 별로 안 그런데 막상 찍으려니까 가운데랑 오른쪽은 건물이 반을 가려서(이 카메라 이상해;;;) 왼쪽만 찍어봤다.
오늘은 날이 흐려 안 보이지만, 북한산이 저 뒤로 있고 거기서 해가 뜬댄다. (난 언제 그걸 볼 수 있을까...ㅎㅎ)
이사 온 집이 마음에 든다.
프랜차이즈 빵집도 없는 동네지만, 큰 길은 주유소가 있는 휑한 찻길이지만 괜찮아유. ^^
이사 오고 다크 서클이 거의 없어졌다는 못믿을 증언들. 보약 먹잖아.... -,- 확실히 덜 피곤하고 기분도 좋은게 집이 나랑 잘 맞는 것 같긴 하다.
자, 이제 일만 잘 하면 된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