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귀엽...다????
(원래는 저 밑에 턱 하나 더 있음. 디룩디룩 심술보가 붙었는데 가방 덕에 갸름하게 나옴)
가끔 CG인가 싶은 표정을 보여주는 고양이 홈즈. 당당히 엔딩크렛딧에 슈슈라고 이름을 올림.ㅋㅋ
아이바군 주연의 <삼색고양이 홈즈의 추리>에 나오는 고냥이다. 드라마는.......................... 그냥 뭐.
가벼운 트릭은 오히려 가볍게 넘겨서 괜찮았는데 순수함이 넘치다 못해 아이 같은 주인공을 어쩔...;;; 막판에 벳키한테 하는 대사에서는 오글오글하다가 웃음이 터질 뻔하고...ㅠㅠ 아이바는 연기변신 좀 해줬음 했는데 여전하네... 좀더 코믹해도 좋다구!
어쨌든 난 이 드라마를 보겠지. 추리물이지만 자막 없이 볼 수 있는 수준.
이번 분기에는 SMAP과 아라시 멤버가 둘씩 주연을 맡아서 총 4작품을 다 건드려볼 건데, 뜻밖에(?) 쿠사나기 츠요시의 37세 연수의 어쩌고 하는 그 드라마가 괜찮았다. 재미없어질 가능성도 엿보이지만 1화는 합격점. 오노 주연의 <열쇠가 잠긴 방>도 재밌다! 배우진도 좋고 중심 3인방의 역할도 분명하고 밀실트릭을 푸는 괴짜 컨셉도 독특하고. 관건은 안락의자탐정류의 이야기에 어떻게 활기를 불어넣느냐. 1화에서도 이런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초큼 지루했음. 우리나라 같으면 러브라인 필수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