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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요즘

by 와옹 2012. 4. 10.

새롭게 안 것.
MS워드에서 PDF 저장이 된다는 것. 헉.
이거슨 모두가 유투브를 할 때 뒤늦게 알고 놀란 것과 동급인 충격. 어디 가서 자랑도 못하는 충격.
저거... 오피스 2007인가 그런데... Orz;;;;;

읽고 있는 책. <피로 사회> <아 아이이치로의 사고> <SF 명예의 전당> 2권.
셋 다 재미있다. <SF...>2권에서는 '앨저넌에게 꽃을'을 읽고 눈물이 핑--. 흑흑, 이거 추천. 언저리 SF니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음.
<피로 사회>는 저자가 내세운 개념을 이해하느라 머리가 어질어질. 그래도 현대사회를 진단한 재밌는 철학서.
<아 아이이치로...>는 전작보다 이야기적으론 더 재미있어지고 트릭은 가벼워진 느낌?

후지와라노 요리나가 사마(드라마 제목은 타이라노 키요모리)를 보려고 하는데
헉, 요리나가 포스가 얼핏 봐도 장난이 아니라 두근두근.

좀 더 건강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려고 노력 중.
어제는 간만에 봄 같더니 오늘도 집안은 덥다. 봄이 좋긴 좋구나. 밤부터 비라지만.
날씨가 저기압인지 컨디션이 살짝 하강.
그래도 근 3주를 미뤄뒀던 일을 하나 해치워서 마음이라도 홀가분.
(이번 주말은 장거리 여행의 날인 듯? 부산에 지리산에... 결국 지리산 아웃.)

열심히! 올해는 이제부터 시작이얏!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