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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4월의 구호 "살 빼자! 나다니자! 일 하자!"

by 와옹 2012. 4. 5.

정말로
내가 바디라인 쫌 무너진다고 크게 신경 안 쓰는 사람인데
쫌 심각하게 망가졌다. 배둘레가 똥똥~!
얼굴 살 찐 건 그냥 귀엽다고 최면을 걸면 되는데
내장부터 비계가 꽉꽉 들어찬 느낌. 아아, 통복근이란 이런 것인가!
다가오는 여름을 생각하면 이 살은 좀 문제가 많다.

그리하여 아직도 너무 추운 4월이지만, 봄맞이 기분전환! 활기차게 살아보기로 한다.
지난 몇달간 에너지가 방전된 느낌이었는데 2,3월 빈둥빈둥 살찌우면서 쬐애끔 파워 업. 아직 혈기왕성 모드는 멀었지만 충전지가 한칸은 채워진 느낌. 조금 규칙적이 되면 두칸으로 늘 것 같다. ^ㅁ^
어제 오늘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간단하고도 맛난 요리를 해줘서 솔깃솔깃에다가, MBC에서 저녁 때 하는 두 남자의 해외 여행 프로(제목은 모르고, 근수와 대영이 -뭐 하는 사람들인지?- 나오는 프로)가 넘 재밌어서 이틀 연속 눈이 호강.
또 이 달은 생일달이라 이것저것 마음에서 정리되는 느낌도 들고. 리듬이 좋아지고 있다.

4월부터 Happy하게~, 수신제가(치국)평천하!

+)
언제나 이런 내 곁에 있어주는 이들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