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챤챤 양과 이야기 중에 놀란 것.
매달 7~8권은 꾸준히 책을 사는데 쌓이지 않는대! 오우워우어!!!
내 넘쳐나는 책장과 너무 대조적이라... (작년에 사과상자 세박스를 팔아치우고도 늘 그득그득)
애니 DVD 같은 걸 셋트로 사니까 이게 또 책장 네 칸은 차지하지만... 겨우 네 칸.
문득, 내가 그렇게 잡다하게 책을 사 모으나? 곱씹어 보게 되었다.
음. 하긴 옛날에 새언니가 내 책장 보고 '우리 개 100배 잘 키우기'에 폭소한 적이 있다. 내 평생 개를 키운 적도 없건만. 그건 그냥 자료성으로 산 거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 것까지 치면 나의 독서 로드가 꽤 잡다하게 굴러온 것은 사실.
작업용으로 관심을 가졌던 것은
개 관련,
신화 관련,
엥? 이것 뿐인가?
나머지는 순수한 관심사와 겹치는뎅... (사실 신화도 원래 관심분야..)
그리하여 나의 관심도서 장르 꼽아보기.
소설 (장르문학이나 일본소설이 많다)
-추리, 미스터리, 판타지, SF, 아주 가끔 라이트노벨, 대하소설 몇질(아.. 이게 주범일지도...?), 고전.
인문, 사회, 에세이
-철학, 심리학, / -인터뷰책, 자기계발서
-언어 관련 / -범죄학, 법의학, 법률 찔끔..;;;
-사회과학, 마케팅 / -대중경제서
대중과학서
-특히 우주랑 뇌 관련,
역사
-국사, 세계사, 특히 서양중세사에 잠시 홀릭
예술
-미술, 무용, 연극 관련서;;;
동화
작법서, 영화-만화-애니메이션 관련서
만화 (거의 안 사는데도 방심하면 쌓인다... 스누피 같은 건 원서로 일부 보유. 비싸서 못 모으고 있지만...)
.....아하하하하. 잡다하긴 하구나. 파란색은 요즘도 눈에 띄면 핡핡대는 분야들...
저 많은 걸 다 읽을 리가 있냐구! 거의 책장 신세...
워낙에 세상을 몰라 책으로라도 배워보려고 한 게 화근인 듯하다.
살면서 문득문득 오빠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넌 장서가 취미냐?"
매달 7~8권은 꾸준히 책을 사는데 쌓이지 않는대! 오우워우어!!!
내 넘쳐나는 책장과 너무 대조적이라... (작년에 사과상자 세박스를 팔아치우고도 늘 그득그득)
애니 DVD 같은 걸 셋트로 사니까 이게 또 책장 네 칸은 차지하지만... 겨우 네 칸.
문득, 내가 그렇게 잡다하게 책을 사 모으나? 곱씹어 보게 되었다.
음. 하긴 옛날에 새언니가 내 책장 보고 '우리 개 100배 잘 키우기'에 폭소한 적이 있다. 내 평생 개를 키운 적도 없건만. 그건 그냥 자료성으로 산 거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 것까지 치면 나의 독서 로드가 꽤 잡다하게 굴러온 것은 사실.
작업용으로 관심을 가졌던 것은
개 관련,
신화 관련,
엥? 이것 뿐인가?
나머지는 순수한 관심사와 겹치는뎅... (사실 신화도 원래 관심분야..)
그리하여 나의 관심도서 장르 꼽아보기.
소설 (장르문학이나 일본소설이 많다)
-추리, 미스터리, 판타지, SF, 아주 가끔 라이트노벨, 대하소설 몇질(아.. 이게 주범일지도...?), 고전.
인문, 사회, 에세이
-철학, 심리학, / -인터뷰책, 자기계발서
-언어 관련 / -범죄학, 법의학, 법률 찔끔..;;;
-사회과학, 마케팅 / -대중경제서
대중과학서
-특히 우주랑 뇌 관련,
역사
-국사, 세계사, 특히 서양중세사에 잠시 홀릭
예술
-미술, 무용, 연극 관련서;;;
동화
작법서, 영화-만화-애니메이션 관련서
만화 (거의 안 사는데도 방심하면 쌓인다... 스누피 같은 건 원서로 일부 보유. 비싸서 못 모으고 있지만...)
.....아하하하하. 잡다하긴 하구나. 파란색은 요즘도 눈에 띄면 핡핡대는 분야들...
저 많은 걸 다 읽을 리가 있냐구! 거의 책장 신세...
워낙에 세상을 몰라 책으로라도 배워보려고 한 게 화근인 듯하다.
살면서 문득문득 오빠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넌 장서가 취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