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1 정직한 약자들이 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부제 : 슈스케2와 동방신기와 시크릿가든과 성스가 비추는 우리 사회 (뭔 소리래) 존박의 디지털음원이 발표되자마자 성급한 평가기사가 나오는 걸 보고 참 쓴웃음이 났다. 동방신기 2인조 발표를 둘러싼 그들의 입장과 양분되는 팬들의 반응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 슈스케2의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은 존박이나 JYJ가 무슨 약자냐 하겠지만, 인기가 많든 적든 대형 기획사를 업지 못한 개인들은 약자일 수밖에 없다. 대형기획사를 사이에 두고 서로 상처입을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모두 가여운 약자다. 그나마 슈스케 출연자들은 아직 건강한 약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꿈에 부풀어 소속사를 찾는 그야말로 갓 태어난 신인들이기 때문에, 제발 좋은 곳을 만나 제대로 제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과거, 성.. 201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