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는 소시민이라고 쓰고 레어템 사용하는 약자1 잠깐 음모론 좀 하고 가실게요 먼저 작고 사소한 음모론, 슈퍼스타K5 아무래도 모 님의 말처럼 심사대본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이 사람은 초반엔 갈구다가 차츰 칭찬해주세요, 저 사람은 일단 칭찬해주고 나중에 까세요... 같은. 물론, 잘 해도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야 하지만 발전한 부분을 무시한 지적은 좀 의도성을 의심하게 된다. 팬덤이 약한 참가자를 계속 까서 (그러면서 노래는 잘하는데...라며 계속 장점을 인지시켜) 시청자가 발끈해서 문자투표하게 만들려는 속셈 같달까? 이제 더 새로울 게 없는 고만고만한 판에서 누구에겐 가혹하게 누구에겐 관대하게 잣대를 들이대면 시청자는 의심할 수밖에 없지 않냐고요. 단언컨대 슈퍼스타K 5의 가장 큰 잘못은 참가자의 '팬덤(스타성)'까지를 고려한 선발이라고 난 생각해. 팬덤이란 게 예측한다고 만들어.. 2013.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