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0 정치 이야기 누가 그랬다지? 독일사람들과 한국사람들의 공통점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독일사람들은 정치인들이 알아서 잘하니까, 한국사람들은 정치인들이 워낙 못하니까 관심이 없단다. 나도 그 관심없는 국민 중의 하나이지만, 한때는 여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가 내 정치 관심의 최고조였다. 그 후는 너무 복장이 터져서(학생 때 입시 정책에 주먹 떨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울화병이 생길까봐 아예 관심을 끊었다. 하여간 초등학생 때는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가 너도나도 쉬쉬하는 정치가 너무나 재미있었다. 매일같이 신문을 읽고 어른들의 정치 얘기에 귀를 쫑긋했다. 정치에 무심한 엄마와 비관적인 아빠를 보며 속으로 포기하지 말고 악착같이 확 바꿔버려야지요!...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대통령.. 2008. 1. 4. 수고했어~2007년^^ 2007년은 고료를 위한 투쟁이 계속되었고 다이어트에 초연하기로 마음 먹었고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가장 잘한 일은 영어학원을 끊은 일 같다. 학원을 다니는 일 자체가 몇년만의 행사같다. ^^; 영어수업도 좋고, 영어에 대한 흥미도 수억년만에 되살아났다. 가장 즐거웠던 드라마는 . 당분간 청취교재로 활용할 예정이고... 가장 좋았던 책은 . 시크릿교도라 자칭하며 전파중이다..ㅋㅋ. (좋은 책은 많이 샀는데 끝까지 읽은 것 중엔 시크릿이 제일 좋았다. 도 좋았다.^^) 가장 오래 즐겼던 음악은 스맙에 이어 의 노래들. 가장 성공적이었던 지름신은 와 관련물품. 프랭클린 플래너와 앗짱 핫팩, 코원 A3 PMP도 만족스러웠고. 시게이트 외장하드도 잘 샀다~♡ 핸드폰은 바꾸긴 했지만...ㅡ.ㅡ 호시탐탐 바꿀 날을 .. 2007. 12. 31. 실패한 지름신 성탄절날, 크리스마스 선물로 문구류를 샀다. 오늘 그 품목들이 도착했는데, 결과는 대실패. -_ㅜ 요건 상품평에 완전 속은 필통. 받고보니 너무 별로여서 엄마에게 "예쁘다고 한번만 말해"달라고 애원했건만... 너무 정직하신 울 오마니. "...." 으윽. 그 반응에 더 가슴 아팠다지. 왼쪽은 휴대용 펀치고 오른쪽은 연필 끼우개다. 그립감을 편하게 해준다고 하는 물건...이건만, 뭔 실리콘이 저리도 딱딱하냐. -_-^ 가느다란 연필에 끼웠더니 예전보다 쬐애금 편해졌을 뿐이다. 쳇. 왼쪽의 휴대용 펀치는 달랑 2장이 한계인 펀치답게 지저분하게 뚫린다. 그리고 배송비가 더 비쌀 뻔 했던 스타빌로 볼펜... 싼 맛에 썼다가 중독되었다는 블로거의 글에 홀려서 샀다. 그런데.. 필기감은 둘째치고, 보라색과 초록색이.. 2007. 12. 27. 무료로 MIT 강의를! MIT OpenCourseWare 세상에, 대학교수의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내 비록 까막귀지만 침이 꿀꺽 안 넘어갈 수 없다. 문제의 사이트는 이곳! http://ocw.mit.edu/OcwWeb/web/home/home/index.htm MIT 대학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한 공개강의 사이트다. ↓내가 책갈피한 곳은 Walter Lewin 교수의 Physics 강의로, 이 인터넷 강의로 일약 스타가 된 분이란다. 신문에서 보고 바로 찾아봤다. .rm같이 국내에선 잘 안쓰는 동영상파일로 올라와 있는데, KM플레이어로 돌리니까 대충 돌아간다. http://ocw.mit.edu/OcwWeb/Physics/8-01Physics-IFall1999/VideoLectures/index.htm ↑Lewin교수의 Physics1 .. 2007. 12. 20. 토렌트에 입문하다 어휴, 결국 토렌트란 것에 발을 들여놓았다. (뮤토렌트 다운로드 - http://www.movierg.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53) (토렌트 사이트 - www.mininova.com , http://www.torrentz.com/ 외 다수) 도무지 뭐가 찾아져야 말이지. 본 사람은 많은데 찾을 수 없는 파일...-_-못참아. Life on mars 사운드트랙이다. T^T아싸! 이거 아마존UK에서 사려다가 오빠한테 쫑크 먹은.. (그러나 드라마dvd에는 관대했던 울오빠) 결국 구했다! 음질이 쥑인다~. 귀에 착 감기는 노래는 별로 없어도 옛스러운 느낌의 롹Rock이 정겹다. ^^ 중간에 쫌 요상한 노래는 싫지만. ㅋㅋ 결론은 안 사길 잘했다...아니, 좋긴.. 2007. 12. 20. 이전 1 ··· 305 306 307 308 309 310 311 ··· 3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