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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들어요

분노의 덕후질

by 와옹 2010. 11. 25.


JYJ 뉴한정판 CD 득템. (은 무슨! 돈 주고 샀지)


뽀대는 좋았다구.



평생에 몇번이나 볼까 싶은 39쪽짜리 화보집(겸 가사집........이라면 해석을 해주든가!!! 영어 사대주의냣? 가사인 줄 몰랐잖아~~~!) & 그 옆의 공시디.....................가 아니고 본품 시디. -_-;;;;;;

나 저 시디 보고 혹시 뒤집어진 걸까 한참 고민했다.
그랬더니 이게 안 빠지네. 훗.
교환신청하고도 혹시나 싶어 계속 빼보려고 했는데 부러지기 직전 소리가 나서 관둠.
교환품 역시 잘 안 빠지지만 힘주면 빠지긴 빠짐....
정말 공시디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로 플레이 해보니, 노래가 나오긴 한다.

그러나 노래...... 뭔가 곡수 늘리기 느낌.
리믹스 버전인진 뭔지, 걍 템포 빨라진 거 말고 뭐가 다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거... 다시 넣기 불안해.....
아니, 다시 끼우려면 또 힘줘야 해서 살짝 걸쳐만 뒀다.....
이게 뭐야...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
가로세로 20Cm의 요상한 한정판 사이즈는 얇아서 용서해주기로 했는데
넣고 빼기 힘든 시디는.......ㅡ"ㅡ

이제 팬관리도 좀 이모들 누나들을 염두에 둬 주길...
그깟 화보집 그런 스모키 무섭단 말야... 다들 눈 부라리고 암만 어울려도 그렇지 EC... ㅜ.ㅜ

뽀나스로 준 포스터는 '통'째로 구석행.
다음엔 평범하게 찍어주렴.

노래는 좋아. 자꾸 들으니까 전곡이 다 좋아. ㅎㅎㅎㅎㅎㅎ